사진 동호인 카페에 반곡지에 관련된 사진이 자주 올라 온다
대체 그곳이 어떤 곳일까 궁금해 하며 한번 가 봐야지 벼루다
석탄일 휴일날 아내와 함께 갔다
혼자 가기엔 지루한 길이 될 듯 하여 아애량 같이 가본 반곡지
이곳에서는 그냥 아무렇게나 찍어도 풍경 사진이 된다.
눈으로 보기엔 조그만 호수에 불가 하지만 아무렇게 사진을 찍어도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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