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아내거 내꺼 딸아이것 이렇게 3대를 가지고 있다.

작은 녀석도 불편 해서 차를 사야 겠다고 한다.

모두 성인이고 직장이있고 사는곳이 외진곳이라 차가 없으면 불편하여

차를 가지고 다니는게 오히려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것보다 수월하여 식구 수 대로 차를 보유 하여야 할까 보다.

보험을 각기 관리 하는것 보다 할인율이 많은 곳으로 몰아 함께 하나의 증권으로 계약 관리 하면 쉬울것 같아

모두 한 사람의 이름으로 등록 하였다.

그러다 보니 보험 만기가 되기전 세대분을 함께 계약 갱신 해야 하는터라

그래도 할인이 많이 된다는 다이랙트 보험으로 알아 보기로 했다.

말이 다이렉트지 3대를 모두 비교 견적 하기에는 너무 짜증 스럽다.

XX 다이렉트 보험사에서 비교 견적 해준다 하여 문의 하였지만 XX다이렉트사는 말만 다이렉트지

다이렉트 보험사가 아닌 대행사 였다

다이렉트 비교 견적이라는 업체가 몇몇 있지만 모두 대행사이다.

실제 다이렉트로 비교하기 위해서는 각 보험사의 다이렉트 창구를 방문하여 차량을 하나 하나 비교 견적 할수 밖에 없다.

모 보험사에서는 3대 모두 같이 견적 진행 할수 있도록 해두긴 했지만 그곳도 마찬가지로 개별 견적을 진행 할 수 밖에 없엇다.

운전자가 다 다르고 연령대가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고 각자 주행하는 주행거리며 조건들이 일률적으로 같을 순 없기때문에

운행 조건에 따라 특약을 하거나 보험 담보를 각기 정할수 밖에 없는터라 개별로 보험료를 알아보지 않으면 안되게 되어 있다.

보험 담보가 바뀔때 마다 처음 부터 새로 입력하여 진행 햬야 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매번 공인 인증서 확인이나 핸드폰으로 본인 확인을 행해야 한다.)

한번 본인 인증을 하고 나면 계속 유효하여 본인 확인 없이도 보험료 산출이 가능한 곳도 있다.

하지만 이런 곳도 페이지가 넘어가고 나면 일일이 본인 인증을 하여야 보험료가 제대로 산출 된다.

보험의 담보별로 조건별로 각 사 마다 보험료를 비교 산출 하자니 정말 성가시고 불편 하다.

그래서 모두들 XX 다이렉트 보험이라는 대행사 들을 이용하나 보다 싶으리 만큼 성가시고 귀찮다.

그런다고 보험 설계사를 이용하면 쉽게 해결 될일이지만 설계사의 수당이 빠져나가는 만큼 보험료도 조금 더 내야 할듯 하고

실제 인터넷으로 다이렉트 보험 체결시 약정 할인 되는 금액이 있으니 이도 무시 못할 정도이다)

그렇게 4~5개사의 보험료를 같은 담보 조건으로 산출하여 가장 적은 금액이 드는 곳으로 보험사를 선정하여 계약하여

나름 돈을 좀 아꼈다고 생각 했는데 그게 아니다 같은 담보조건이라도 이렇게 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 보았는데

같은 담보 임에도 가격 변동이 꽤나 있는듯 하다.

결과적으로 나름 최적의 조건이라고 보험료를 산출하여 계약 하고 보니 그래도 더 아낄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

보험사에서 제시하는 조건은(?) 보험료 산출은 눈에 띄기 쉽도록 나열하여 조건이나 담보를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으면

호갱이 되도록 홈 페이지를 꾸며 놓은듯 하다.

일단 같은 담보로 보험료를 뽑아 보았다.



일단 이 조건에서는 AXA 다이렉트가 가장 작게 나왔지만 차량이나 여러 조건들을 나눠 조회해 보니 때로는 현대해상이

때론 KB 보험사가 적게 나오기도 한다.

그래서 다른 차량을 다시 견적 하여 보았다


H사는 ECO특약이 있고 특약에 따라 만기가 되면 환급을 해준다고 하지만 1만키로 미만 운행하는 차에 한하여

특약이 되므로 가만히 세워두는 차가 아니면 환급을 돌려 받을수 있을까 싶다.


S사는 1만5천Km 이하 ECO특약이 가능 하다 실제 일반인의 승용차 주행 거리면 1만5천Km 이상 운행 한다.

이 또한 그다지 많이 주행 하지 않는 차량이여야만 혜택을 볼수 있지만 그래도 H사 보다는 현실적이란 생각이 든다


아무리 봐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A사의 마일리지 특약이다

A사는 후할인시 보험료가 가장 적다 마일리지 특약으로 환급을 해주는 특약인데

특약을 맺지 않으면 오히려 금액이 더 비싸다 하긴 다른 회사도 마찬가지로 환급을 해주지 않는 특약 미가입자가

오히려 더 많은 보험료를 내야 한다 뭔가 불합리 하다고 밖에 볼 수없는 장치이다



A사의 마일리지 특약은 이상하다 선활인 제도가 있어 3천Km미만 특약을 맺으면 가격이 싸진다 할인이 많이된다.

하지만 주행거리가 많아 지면 보험료는 높아진다.  선할인 하여 주고 보험 만기가 되면 환급을 해 주겠다는 건지?

보험 만기가 끝이나면 이미 받은 보험료를 더 내라고 하진 않을테고 이게 뭐지 ?

고개를 갸웃 거리게 하는 마일리지 제도이다.

다이렉트보험 상담원에게 물어 보았더니 미래 선 할인 해주고 나중에 만기가 되면 할인받은 금액보다 더 많이 주행을 하고나면

주행 거리만큼 해당하는 금액을 보험사에서 돌려 받는 제도 라는데 그럼 모르겟다하고 다른 보험사로 갈아 타면 어떻하냐고 물었더니

믿고 거래 하는거라고 하네 그러면 후할인 제도가 더 좋지 않느냐고 되물었더니 후할인의 경우 비용이 더 높게 나온다고 하는데

다시 계산을 해보니 후할인이 오히려 더 싸다 그럼에도 상담원은 그렇지 않다고 우기는데 과연 그런 건지?

후할인 보험 가입이면 나중에 보험 만기시 환급을 해주겠지 싶기도 하지만 그것도 가입시 사진을 제출하는 방법과

계약후 사진을 제출하는 방식에 따라서도 금액이 다르다 (아주 소액이지만)

그리고 주행 거리별 할인율을 보게되면 3천Km이하, 5천Km이하 , 9천Km이하로 구분 되어 있다 .

정말 실효성이 없는 마일리지 할인 제도 이다. 금융 감독원에서는 뭣들 하는지 이런 생색만 내는 할인제도를 만들어 두고

소비자의 호주머니를 터는 보험사의 할인제도와 보험료를 승인 해주고

매년 보험료를 인상 시켜 주고 하는 것이 과연 금융 감독원이 제대로 일을 하는것인지 한심 스럽다.

이런 보험사의 보험견적을 받는일 부터 너무나 어렵고 불합리한 보험 숫가 체계를 보고 있노라니 알면서도 호갱이 되어야 하는

서민의 처지가 참 한탄 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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