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로 하이브리드 1.6을 타고 다닙니다.

2016년 12월에 새 차를 인수받아 약 12만 킬로미터 조금 더 운행하였습니다.

7~8만 킬로미터 운행 시에도 엔진 경고등이 들어와 냉각수를 채워 넣은 적이 있습니다.

최근 냉각수 경고등에 엔진 과열 경고등이 떠서 확인하여보니 냉각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카센터에 가서 냉각수를 채워놓고 하루 정도 운행한 후 냉각수를 점검하여 보니

냉각 수통에 채워 놓았던 냉각수가 많이 줄어들어 있어 다시 채워 넣고 이틀을 타고

냉각수 통을 점검하여보니 또 쑥 줄어들어 있는 것입니다.

냉각수 계통에 이상이 있다고 판단되어 카센터에 가서 점검을 부탁 들였더니 점검 후

특별히 어디 새는 곳이 없다고 합니다.

엔진에서 냉각수를 빨아들여 연소되거나 하는 것 같다고 기아 오토 큐 정비센터에 가 보라고 합니다.

그래서 기아 오토 큐 정비소(대구 달서구 신당동 소재)에 갔더니 점검 후 특별히 새는 곳이 없으니

이런 경우에는 대구 북구 만평 등에 있는 북대구 정비소나 달서구 성서공단 내 남대구 정비소에

가보는 수밖에 없다 하여 남대구 정비소로 찾아갔더니

기사님 하는 소리가 큰 이상은 없고 냉각수가 줄어드는 것이 문제가 된다면

머플러 쪽에 냉각수가 들어가 머플러를 식혀 주는데 그쪽을 의심해 볼 수가 있고

고치려면 머플러를 교체해 볼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머플러를 교체하여도 쉽게 고장 원인을 제거할 수 없다는 이야기로 들렸습니다.

확신이 있는 대답은 아니라 머플러 교환 비용은 어찌 되는지만 물어보았습니다

82만 원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82만 원을 들여 수리한다고 하여도 냉각수 줄어드는 현상을 바로잡을 수가 없다는

이야기로 들려 알았다고 하고 다른 부위에 대한 점검 결과 다른 부위는 이상이 없고

냉각수 새는 흔적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 돌아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이런 결함이 있다고 이야기하니 인터넷에 검색한 이야기를 하길래

저도 같이 검색을 하여 보았습니다.

의외로 니로 하이브리드에서 냉각수가 줄어드는 결함 때문에 수리한 사례들이 많고

원인을 찾지 못하여 엔진도 수리해 보고 다른 장치도 수리해 보았다는 글이 제법 많이 있습니다.

그런 글들을 검색하여보니 여자분께서 운전하는 차량이 엔진 과열로 엔진이 눌어붙어

2~3차례 엔진을 교환한 사례도 있고 차량 엔진 과열로 불에 탔다는 글도 보입니다.

그런 가운데 https://m.blog.naver.com/hcjeong90/222852800528글을 보게 되었는데

 

니로 하이브리드 배기열 회수장치교체

니로 하이브리드의 냉각수 감소현상의 원인 배기열회수방치를 교체하였다. 그동안 부동액을 보충하는 방식...

blog.naver.com

배기열 회수 장치를 교환하여 냉각수 줄어듦 현상을 잡았다고 하는 글이 눈에 뜨이더라고요

그런데 이분의 글도 아직 완전히 잡혔는지는 모릅니다.

차주가 차량 운행을 하고 그 부품 결함이 발생하기 전 일 테니까요

그 외도 많은 글들이 배기열 회수 장치(EHRS) 시스템이 결함이라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그래서 차를 수리해야겠다는 생각에 카센터에 가서 이러 이러한 문제가 있다

지난 추석(9월 10일) 전후로부터 10월 15일 현재까지 냉각수를 약 8~10리터를 보충했다고 말씀드리니

정비 기사분이 하는 이야기가 이런 사항을 왜 개인이 부담하여 고쳐야 하느냐고 합니다.

이건 엄연한 리콜 대상이 아니냐란 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2016년 12월 이 차를 인수받아 어디 사고가 난 것도 아니고 멀쩡하게 잘 타고 다니던 것이

자체 결함으로 인해 이런 현상이 나는 것이 어찌 소비자의 탓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은 엄연한 차량 결함인데 소비재 제품도 아닌 부품이 결함으로 인해 발생되어 일어나는

중 차대한 결함이고 이것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차량도 발생했고 또 엔진이 몹쓸 지경에 이르러

엔진을 교체한 사례가 발생되고 있는데도 어찌 리콜 대상이 아닌지 의구심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를 관장하는 관청에 물어 보고 싶습니다.

이런 결함은 리콜 대상으로 분류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이러한 실태가 얼마나 발생하는지를 조사해 보아야 하는 사항이 아닌가요?

그래서 당분간 수리를 하지 않고 매일 같이 냉각수 점검을 하고 냉각수를 보충하려고 합니다.

이런 결함이 리콜 대상으로 분류될 때까지 니로 하이브리드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찾아

이러한 문제가 얼마나 일어나는지도 조사해 볼 작정입니다.

이러한 결함에 대해 조사하여 그 실태가 얼마나 되고 리콜 대상으로 판정하여

리콜하여 주실 것을 바랍니다.

나의 애마 니로 하이브리드

딸 아이가 사준 차

기름 냄새 만 맡아도 간다더니

최근 주행중 최고 평균 연비 갱신 리터당 31.3Km이라고

카카오스토리에 사진을 올려 뒀다

그랬더니 이네 딸 아이 한테서 댓글이 달리고

아빠 내가 이겼다 리터당 55Km를 넘었는데 사진은 못 찍었고

무려 평균연비 리터당  47.3Km를 달릴 때 계기판 찍은 사진을 인증샸으로 올려 뒀다며

사진엔 정말 평균연비 리터당 47.3Km가 선명하게 보인다.

졌다!!!

정말 연비 끝내준다.




10년 이상 오래된 경유차 폐차하고 신차 구매시 구매 할인 프로젝트를 한다고 해서

타고 다니던 뉴코란도가 아직도 멀쩡하고 성능도 좋은데 더 타고 다닐까 하다

딸아이가 차를 바꿔 준데서 폐차를 하고 새로 구입한 기아차 니로 하이브리드

구청에 저공해 친환경차 등록 하니 또 지원금도 환급 하여 준다

그리고 공영 주차장 사용료 할인 스티커와 유료 도로 할인 스티커를 붙이고

약 3개월 남짓 타고 다녔는데 차가 마음에 든다.

시동을 걸고 있어도 시동을 걸지 않은듯 조용함

그리고 넓은 공간, 정숙함, 승차감도 좋고 오디오도 쓸만하고

함께 붙은 네비게이션도 제가 알아서 업데이트가 되고 막힌길을 돌아 우회하여 안내 해주고

열선 시트와 열선 핸들로 한 겨울에도 따뜻하고

차량 운행 등도 자동으로 알아서 꺼지고 켜지고

실내 온도도 자동으로 알아서 온도를 맞춰 준다

그리고 조용한 길을 가거나 고속도로 주행시 정속 운행 할 수 있는 크루즈 기능까지

게다가 친환경 하이브리드이고 배기량도 그렇게 높질않아 공영 주차장은 반값이고

시에서 운영하는 유료 도로도 반값에 통행 한다

뿐만아니라 관공서에서 실시하는 격일 주차 제도에도 저공해 친환경차라

격일제에도 구애를 받지 않고 주차에 문제가 없다

배기량이 작다고 출력까지 낮은건 아니라 순간 고속 주행에도 문제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맘에 드는건 평균 연비가 18 ~19KM/L 정도 나오는데

한 겨울을 지나고 날씨가 조금 풀리기 시작하여 대기 온도가 조금 올라 가면서 부터

평균 리터당 20 KM 이상 나오는 연비라 잘 달릴땐 평균 연비가 리터당 27 KM나 된다

유류비가 먼저 타고 다니던 뉴코란도에 비하여 매월 5만원 정도가 절감 되고

곧 다가 올 정년 이후에 수입이 떨어져도 유지비가 적게 들어

운행 하는데 경제적 부담이 되지 않으니 정말 좋다.

전기자동차가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이고 정숙해서 좋다고는 하지만 전기 충전소가 아직 그리 많지 않고

완충후 주행거리가 아직도 그렇게 긴편이 아니라 장거리 운행에는 문제가 있을것같고

그리고 전기차의 경우 전기 충전이 단시간내 이루어 질수 있는 부분이 아니어서 불편 할 것 같은데

니로 하이브리드는 그런 불편도 없을뿐아니라 자동차세도 그렇게 부담되지 않은편이라

년간 자동차세를 일시납을 하였더니 자동차세도 할인되어 경제적이고

앞으로 정년후 10년간을 더 사용하여야 한다고 보니

차량 선택을 잘 한것 같다

정년이후 수입이 줄어 들건 뻔한 이치 인데

그때 새로운 차량을 구입하기에는 그렇고 지금 바꾼게 참 잘했다는 생각도 든다.

밧데리를 10년간 보증 해 주고 그때 또 바꿔 준다고 하니 그것도 괞찮다는 생각도 들고

이래 저래 니로 하이브리드를 선택한 것이 잘 한게 아니였나 라는 생각을 해 본다

아래 사진은 평균 연비 리터당 26.8KM를 달릴때 계기판을 찍은 사진이다




일전에 노후된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신차를 구입하게 되면 

약간의 지원금으로 활인 받을수 있다는 기사를 블로그에 올린적이 있다

http://blog.daum.net/moosoo1717/417


그런 기사를 접하고 내가 타든 뉴코란도밴을 폐기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내가 타던 뉴코란도벤이 상태가 너무 좋은 지라 폐기라는것은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니었지만

안 사람이 기아에서 출시된 니로 하이브리드에 꽂혀 신차를 구입하게 되었다

절대 뉴코란도밴을 폐차하지 않으리라는 내 의지도 마누라가 기아차 하이드리드 니로를 계약하고

대금을 지불하면서 어쩔수 없이 폐차를 하게 되었다.


폐차조건으로 니로 프레스티지(A/T 2017년) 신차가격 26,880,000원(세제해택후 25,450,000원)이던

자동차 가격에 18"타이어 알로이휠과 전자식 룸미러+하이패스 기능등의 옵션을 추가하여

약24,500,000원으로  신차를 구입하게되어 약 200만원 정도의 활인을 받을수가 있었고

친환경 저공해 자동차를 구입하는 덕분에 정부지원금을 약 100만원 지원받을 수가 있다고 한다.


니로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배기량 1600cc 미만 소형 자동차로서 2종 저공해 차량으로 분류되어

공영주차장 주차비 50% 감면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유로 도료 통행료 50% 감면

공항 주차장 50%감면의 혜택을 누릴수 있게 되었다.

자동차를 인수 받고 운전석에 앉아 시동을 걸어보니 정말 조용하다

스마키로 버튼식 시동장치이며 시동되어 전기모터로 구동되니 소음이 정말 적다

시동이 걸린지도 모를 만큼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는 패케이지로 구성되어 별도의 옵션이 필요 없다

내가 구입한 프레스티지급은 자동차 핸들 온열장치 운전석 조수석 온열장치

크루즈기능, 블루투스 기능, 운전석과 조수석 개별  설정 할수 있는 자동온도 조절 장치등등 그 기능을 보자면


•럭셔리 기본품목 외 •안전 :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외관 :크롬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도어손잡이 조명(프런트 도어),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내장 :가죽 스티어링 휠 & 변속기 노브, 선바이저 조명, 크롬 인사이드 도어핸들, 1열 도어트림 인조가죽 감싸기,

파워 윈도우 스위치 크롬 데코, 도어 암레스트 스티치, 블랙 하이그로시 (도어트림 가니쉬,스티어링 휠 베젤, 변속기 노브 판넬, 크래쉬패드 가니쉬)

•시트 :1열 통풍시트, 2열 센터 암레스트

•편의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웰컴 시스템, 히티드 스티어링 휠, 크루즈 컨트롤, 오토 라이트 컨트롤, 후방 카메라, 2열 에어벤트
•225/45 R18 미쉐린 타이어 & 알로이 휠 •내비게이션 2.0(8인치) + 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8 스피커, 외장앰프 포함)

+ 전자식 룸미러 (ECM) + 자동 요금징수 시스템 (ETCS) 등의 옵션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강점은 하이브리드 차량인 만큼 저렴한 유지비로 연비가 리터당 20km이상으로 차량 연료탱크가 42L 정도인데

무연 휘발유 42L를 채우면 840Km이상을 주행 할 수가 있다 자동차 영업 딜러들의 말을 빌자면 속된말로 휘발유 냄새만 맡아도

주행을 한다고 할 정도로 연료비가 적게 들어 간다고 한다 실제 시내 도로 주행을 해보면 평균 연비가 19km 이상 찍힌다

주행은 정숙하고 안락하며 경제적인 차량이라고 생각이 든다 


코너링이나 제동상태, 순간 가속력이라든지 안전성에 대하여서는 그러한 부분은 전문가가 아님으로 또 다른 차종과 비교 대상이 되는 만큼

어떻다 저떻다 평가하기가 어려우나 겉으로 보이는 경제성 만큼은 다른 차종과 비교하여도 손색이 없다.

연말 판촉행사와 노후경유차량 보상 판매등의 적절한 시기에 구입 함으로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계기가 되어

경제적으로 많은 이득을 보게 됨은 물론 앞으로 운행 하면서도 많은 혜택을 볼수 있어 좋다고 생각하고 다른이에게도 권유 하고 싶다




▲ 2001년식 뉴코란도 밴 - 폐차 했어요 폐차비 50만원 상당 임


▲ 새로 구입한 기아 하이브리드 니로

▲ 새로 구입한 기아 하이브리드 니로



아래 기아 니로 홈페이지

세상에 없던 SUV의 시작, THE SMART SUV NIRO

SUV 최고의 연비, 동급 최대 적재량과 실내공간으로
경제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소형SUV의 새로운 기준 니로

http://www.kia.com/kr/vehicles/niro/feature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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