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엔 바리스타가  두 명이 있다 

아내가 바리스타 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또 작은 딸아이가 바리스타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딸아이는 요리를 전공하고 요식업 경영학을 공부하여 요리사로서도 경험이 있고

또 한식 조리사 자격증과 제과 제빵에도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고 바리스타로서도 오랜 경험이 있어

커피를 잘 내리고 다과 빵 런치를 잘 만든다

그래서 홈바를 딸아이 이름 자를 따서 늘 카페라 한다

딸아이가 내려주는 커피는 정말 맛있다 원두도 좋고 신선한 것을 사용하여 내려주니 정말 그 향이 그윽하고 

풍미롭고 맛이 깊다. 

콜드 블루도 내려 주기도 하고 머신에서 내려주기도 하고 핸드 드립으로 내려 주기도 하는데

그 맛이 너무 좋아 일반 카페에서 내려주는 커피는 맛이 없어 돈 내고 마시기가 아까울 정도이다

딸아이가 식탁 앞 냉장고에 붙여 놓은 메뉴이다.

홈바가 식탁을 이용하다 보니 냉장고  위에 메뉴판이 붙어 있을 수밖에 ㅋㅋ

나중에 형편되면 베란다에 근사한 홈바를 하나 만들어야겠다  싶을 만큼이다

딸아이가 구워준 휘낭시에

이렇게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 주는 우리 딸아이 하늘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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