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이상 오래된 경유차 폐차하고 신차 구매시 구매 할인 프로젝트를 한다고 해서
타고 다니던 뉴코란도가 아직도 멀쩡하고 성능도 좋은데 더 타고 다닐까 하다
딸아이가 차를 바꿔 준데서 폐차를 하고 새로 구입한 기아차 니로 하이브리드
구청에 저공해 친환경차 등록 하니 또 지원금도 환급 하여 준다
그리고 공영 주차장 사용료 할인 스티커와 유료 도로 할인 스티커를 붙이고
약 3개월 남짓 타고 다녔는데 차가 마음에 든다.
시동을 걸고 있어도 시동을 걸지 않은듯 조용함
그리고 넓은 공간, 정숙함, 승차감도 좋고 오디오도 쓸만하고
함께 붙은 네비게이션도 제가 알아서 업데이트가 되고 막힌길을 돌아 우회하여 안내 해주고
열선 시트와 열선 핸들로 한 겨울에도 따뜻하고
차량 운행 등도 자동으로 알아서 꺼지고 켜지고
실내 온도도 자동으로 알아서 온도를 맞춰 준다
그리고 조용한 길을 가거나 고속도로 주행시 정속 운행 할 수 있는 크루즈 기능까지
게다가 친환경 하이브리드이고 배기량도 그렇게 높질않아 공영 주차장은 반값이고
시에서 운영하는 유료 도로도 반값에 통행 한다
뿐만아니라 관공서에서 실시하는 격일 주차 제도에도 저공해 친환경차라
격일제에도 구애를 받지 않고 주차에 문제가 없다
배기량이 작다고 출력까지 낮은건 아니라 순간 고속 주행에도 문제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맘에 드는건 평균 연비가 18 ~19KM/L 정도 나오는데
한 겨울을 지나고 날씨가 조금 풀리기 시작하여 대기 온도가 조금 올라 가면서 부터
평균 리터당 20 KM 이상 나오는 연비라 잘 달릴땐 평균 연비가 리터당 27 KM나 된다
유류비가 먼저 타고 다니던 뉴코란도에 비하여 매월 5만원 정도가 절감 되고
곧 다가 올 정년 이후에 수입이 떨어져도 유지비가 적게 들어
운행 하는데 경제적 부담이 되지 않으니 정말 좋다.
전기자동차가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이고 정숙해서 좋다고는 하지만 전기 충전소가 아직 그리 많지 않고
완충후 주행거리가 아직도 그렇게 긴편이 아니라 장거리 운행에는 문제가 있을것같고
그리고 전기차의 경우 전기 충전이 단시간내 이루어 질수 있는 부분이 아니어서 불편 할 것 같은데
니로 하이브리드는 그런 불편도 없을뿐아니라 자동차세도 그렇게 부담되지 않은편이라
년간 자동차세를 일시납을 하였더니 자동차세도 할인되어 경제적이고
앞으로 정년후 10년간을 더 사용하여야 한다고 보니
차량 선택을 잘 한것 같다
정년이후 수입이 줄어 들건 뻔한 이치 인데
그때 새로운 차량을 구입하기에는 그렇고 지금 바꾼게 참 잘했다는 생각도 든다.
밧데리를 10년간 보증 해 주고 그때 또 바꿔 준다고 하니 그것도 괞찮다는 생각도 들고
이래 저래 니로 하이브리드를 선택한 것이 잘 한게 아니였나 라는 생각을 해 본다
아래 사진은 평균 연비 리터당 26.8KM를 달릴때 계기판을 찍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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