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익어 산하가 물 들었다
산을 찾는 사람들로 인산 인해를 이룬다
또 하루가 저물고...
또 계절이 지나간다...
그리고 또 하나의 기억으로 사라져간다
순간을 담을 수 있는건 사진 뿐인가 싶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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