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예하공방 도자기
글쓴이 : 도자기엄마 원글보기
메모 :

글씨도 잘 써고

그림도 잘 그리고

도자기도 잘 만드는 아내

그리고 옷도 곧잘 만들어 딸애에게 입히고 다니며

엄마가 만든 애기옷으로 방송에도

그리고 잡지에도 캐스팅된 솜씨 있는 아내

재주를 묵히기에는 정말 아까워

도자기 공방을 운영하고는 있지만

돈을 버는 재준 없나봐

현상 유지만 잘 하면 다행 이지

아깝네 아까워...



화공 약품통 재 활용
근데 이렇게 많은 약품 통들이 모두 어딜 간거지 
부탁 하는 사람마다 하나씩 준건지?
그냥 작품으로 장식을 하거나 꼭 필요한 사람에겐 작품 료를 받고 팔아라 했는데
아내가 선심 쓴다고 다 나누어준 듯
애써 통을 구해다 페인팅을 해 줬더니 그림을 그려 아내가 인심 다 쓴듯 하다
이럴 바에면 약품통을 구해다 주지도 않고 페인팅도 해주지 말 걸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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