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3호선을 타고 가면 수성못이 나온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은 지상교각을 세워 자기부상 열차 형태로

타 도시와는 달리 대구 도로 공중을 지나가며 대구의 풍경을 볼 수 있는 명물이 된듯 하다

무인으로 조정되는 열차는 3개의 객차를 이어 도심을 가로 질러 운행한다

오늘 3호선을 타고 수성못을 가보기로 하였다

수성못은 어린 초등학교 (국민학교)시절 봄 가을 소풍을 가면 빼먹지 않고 가던 장소 이다

학교에서 출발해 이천동 캠프헨리 미군 부대를 지나 봉덕시장을 거쳐 남도극장을 지나고

희망교와 중동교를 건너 고산골을 지나 수성못까지 약 5km를 걸어 기진 맥진 닿는곳이 수성못

어린시절 줄 지어 걸어가면 약 한시간 반에서 두시간 정도 걸렸던거 같다

그렇게 도착한 수성못 지금의 수성호텔이 있는 산기슭에서 보물찾기도 하고 장기 자랑도 하고

소풍때면 빙수 장사 아이스케익 장사 풍선 장사 음료수 장사들에게 음료수도 사먹고

따라온 사진 기사에게 사진도 찍곤 했던 기억이 새롭다

그런 추억이 깃던 수성 못을 오늘 한번 가보기로 하고 사진기를 메고 나섰다

지금은 잘 정비된 가로길과 상화동산이 보이고 수성랜드가 보이지만 그때는 그냥 못만 덩그랗고

나무 보트가 몇척 있었는데 나무보트는 흔적을 감추었고 얼음언 연못가에 메여진 운행하지 않는

오리배만 보인다 겨울철이면 못가에 언 얼음 사이로 썰매를 지치고

스피드 스케이트 대회장도 열리고 했던곳인데 이젠 살 얼음만 얼어 사람이 접근을 할수가 없다


▲도시철도 3호선 역사에서 본 제일성당과 계산 성당

▲ 3호선 신남역에서 본 천주교 대구 교구 성모당 (남산 초등학교 뒤 빨간 건물)

▲ 도시철도 3호선 운행중 열차 안에서 본  대구시가지 모습

▲ 도시철도 3호선 운행중 열차 안에서 본  대구시가지 모습

▲ 도시철도 3호선 수성못 역에서본 도시철도 운행 모습

▲ 도시철도 3호선 수성못 역에서본 도시철도 모습

▲ 도시철도 3호선 수성못역에서 본 수성 산책로

 

▲ 도시철도 3호선 수성못역에서 본 수성 산책로

▲ 도시철도 3호선 수성못역에서 본 수성 산책로


▲ 수성못 상화 동산

▲ 상화 동산  시인 이상화 조형물

▲ 상화 동산  시인 이상화 조형물

▲ 상화 동산  시인 이상화 조형물

▲ 상화 동산  시인 이상화 조형물

▲ 상화 동산  시인 이상화 조형물

▲ 상화 동산  시인 이상화 조형물

▲ 상화 공원 북 카페

▲ 수성못 상화 동산에 설치된 얼음 썰매장

▲ 수성못 상화 동산에 설치된 얼음 썰매장

▲ 수성못 상화 동산에 설치된 얼음 썰매장

▲ 수성못 주변 산책로

▲ 수성못 주변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 놀이터에 동심으로 되돌아 가려는듯 성인이 흔들이 용수철 놀이기구를 타고 있다

▲ 상화 동산  시인 이상화 조형물

▲ 상화 동산  시인 이상화 조형물

▲ 에전에는 모두 노젓는 나무 보트가 메어져 있었지만 이제는 보이질 안는다

▲ 못 안의 섬 (?) 동산(?)

▲ 수성못 주변 산책로

▲ 수성못 주변 산책로

▲ 수성못 주변 산책로

▲ 못 안의 섬 (?) 동산(?) 예전에 보트를 타고 이곳에 상륙(?)하여 돌아 다니기도 했었지

▲ 수성못 주변 산책로

▲ 수성못 경관






▲ 비행기 모형의 레스토랑



▲ 수성못 주변 수성 랜드 놀이 기구들

▲ 수성못 주변 수성 랜드 놀이 기구들

▲ 수성못 이곳에서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도 열리곤 했었는데

▲ 수성못 주변 수성 랜드 놀이 기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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