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 김에 침사추이를 구경하고 몽콕으로 자리를 옮겨 레이디스 마켓으로 가기로 하였죠

이젠 슬슬 자신감이 붙네요 가이드가 없이도 둘이서만 구경하고 돌아 다니며 즐길수 있는 그런 자신감 말이죠

아무것도 필요 없네요 그냥 길을 나서면 여행이 이렇게 쉬운걸 걱정만 했었나 봅니다


레이디스마켓

퉁초이 스트리트에 위치한 레이디스 마켓은 1km 정도 거리에 100개가 넘는 노점들이 모여 저렴한 의류, 액세서리,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데, 상인들과 흥정하는 재미가 쏠쏠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전연령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옷과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곳이 많아 레이디스 마켓이라는 이름을 얻게 됐으나, 그 외 시계, 화장품, 가방, 홈 퍼니싱, CD, 자질구레한 장신구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므로 누구나 재미있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레이디스마켓에는 정말 없는게 없네요 사진에는 없지만 꽃시장과 새시장도 볼수 있답니다.

홍콩의 노인들은 새를 정말 많이 기르기도 하고 새를 사서 방생을 하기도 한다는데  노인들이 외로워 새를 기르며 새에 대한 애정을 많이 쏱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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