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5회 달성군수기 가족소원 풍등 별빛걷기에 참여 했지요 아내랑 같이,
혼자 걷는데  3천원 참가비를 접수비로 내야 한데요
그래서 참가비를 내면 풍등과 생수 선물 간식 행운권을 준다고 해서 3천원씩 6천원을접수 했는데
어렵쇼 방명록도 없고 접수 대장도 없다. ㅠㅠ.  
그냥 돈만 받아 챙기고 생수와 배번 그리고 야광 팔찌 한개 그게 다래요
고작 이게 다냐고 물었더니 그것 말고는 없단다 
 
다른이 들도 다른건 없나 보다 그럼 행운권은 하고 물었더니 배번이 행운권 번호라고 하네요 
황당하기만 하네요 자원봉사자들이 노래를 부르고 하지만 참여자들은 지루함을 빨리 출발 하기만을 바라는데
식전 행사니 내빈 소개니 하며 시작하기로 한시간을 넘겨서도 출발을 못하게 한다
기다리기 지루한 참가자들은 하나둘씩 먼저 출발을 하고 행사 진행자들은 먼저 가도 풍등을 나눠 주지 않는단다 
 
내빈으론 달성군수 추경호 국회의원 이하 시의원 구의뭔 모두 참여 했다는 인증사진이 필요 하여 참가한듯 주민들과 사진을 찍는다.
참여 주민은 그런 정치인의 사진 찍는행사에 동원 된듯 보인다. 
 
걷기가 시작되고 곳곳마다 자원 봉사자가 경광봉을 들고 서 있지만
어디로 가야 하는지 유도등도 없고 안내 표지도 하나 없다 날은 저물어 어두워 지는데
길을 밝혀줄 전등하나 없는 좁은길을 오가는 사람들이외에 전동차들이 행인들 곁을 씽씽달린다
아무도 교통 통제를 하는 사람이 없다. 
 
반환점인 디아크 유람선 선착장에 다다랐지만
풍등을 나눠주는 진행요원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아 이곳 반환점이 아니니 강정보 까지 다녀 오란다
그곳에 가며는 반환 스탬프를 찍어준다는데 정작 강정보에는 안내표지도 없고 자원봉사자 들도 보이질 않는다.
두리번거리다 강정보 중간지점까지 가시면됩니다 라는 소리에  반환점까지 갔건만   그냥 가시면 됩니다.   그게 전부다
길은 보행자 통행로를 이용하여야 하는데 좁아서 전동차가 지나다니는 큰길로 걸음을 옮길수 밖에 없는데 위험하기가 그지 없다. 
 
풍등을 나눠 준다는곳으로 갔더니 무질서가 극치를 이루고 정작 풍등을 받아 들어도 날리지 못한다
바람이 뷸어 날리면 불이날 우려가 있다고 날리지 말것을 종용한다. 
 
무슨 행사가 이런 행사가 있냐고 참가자들은 제각기 불만을 토로 한다.
행사 찬조도 많이 들어 왔을텐데 참가비는  왜 받는지 모르겠단다. 
 
실제 그렇다 다른 지역에서 하는 행사는  선물도 푸짐하게 주고 간식 거리도 푸짐하게 준다는데
참가비를 3천원이나 받고 이게 뭐 하자는건지 주는게 고작 생수 한병이라니
그리고 조그만 동네 주민 체육대회나 동창회 체육대회도 참가자가 누가 누가 참여했는지 알수 있도록
참가자 명단을 받고 참가 금액을 기륵하는데
이곳 행사는 그런것도 없고 몇명이 참석했는지 누가 참석 했는지 접수비는 얼마나 거뒀는지 파악할래야 파악이 될수 없는 지경이고
참가비로 받은돈은 어다에 사용하는지 조차 밝혀낼 수없을 지경이다
모두 착복 하는건지 행사 끝나고 지들끼리 회식으로 모두 탕진 하는건 아닌지
일부는 슬쩍 자기 포켓으로 들어 가는건 아닌지도 밝혀 낼수가 없다  
 
참가한 주민들의 이야기는 건강챙기러 나왔다가 스트레스가 쌓여 오히려 건강을 헤치겠단다
어린 아이들도 많이 참석하였는데 길은 어둡고 참여자 옆으로 전동차는 쌩 쌩 지나다니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도 진행자들은 전혀 차량을 통제 하거나  안전하게 걸을수 있도록 안내를 해주지 못한다.   
 
도착지점에 다다르니 찬조가 무엇이 들어오고 누가 찬조 했는지를 방송을 하는데
정말 그 많은 찬조 물품을 어쩌고 달랑 생수 한개만 지급 한건지    
 
도착지점에서 수박화채를 한그릇 주지만 그것도 부실하긴 마찬가지 속상한 마음에  외면하고
그냥 지나쳐 돌아오는길에 참여했던 주민 모두가 너무 실망스런 마음에 불평과 뷸만이다
내일 군청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겠다고 모두들 이구 동성이다.  
 
9월9일 사문진 송해공원 별빛걷기 대회도 참석할까  했는데  너무 실망스러워 참여 하지 못하겠노라 한다 
 
행사를 주최하고 주관한 진행자들의 반성과 재발방지 대책이 필요할것으로 보인다.  
정말 행사 주관 책임자의 진정하고 성실한 해명과 사과가 필요 할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대구시 두드리소에 민원을 제기 하였다.

제5회 달성군수기  가족사랑 풍등 별빛  걷기대회 참가자 입니다.
참가비 돌려 주세요
달성군 걷기협회에 묻고 싶네요 참가자 접수하는데  참가자가 누군지  몇명이나 참가했는지
하잖은 동네 주민 체육대회에도 방명록을 비치하고  참가자를 파악하는데
참가자 방명록도 없이 그 많은 수입금 어디에 쓰셨나요

참여 인원이 몇 명이나 되는지 집계를 해보셨는지요 그리고 참가비는 얼마나 거둬 들였는지 
계산 해보셨는지요 그리고 그 수익금은 어디에 어떻게 쓰일 예정 인가요?

참여한 주민들의 불만으로 참가비로 3천원을 받고 참가자에게 준다는 선물이 풍등과 기념품 
생수및 간식 행운권 추첨 이라는데 참가자에게 준 선물비용은 모두 얼마 치 였 던가요?
행사장 가는 길에 안내 표지하나 없고 진행을 돕는 자원봉사자는 있었지만 
교통 통제가 되지 않아 좁은 길에 안내 유도 등도 없는 길을 오는 사람 가는 사람 뒤섞이고
달리는 전동차의 위험에 노출된 참여자의 안전을 생각 해보셨는지요
식전 행사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가 무색하리만큼 졸속행사를 진행한 
주최측이 반성해야 할 사항들이 어떤 것인지 인지하고 있는지를 묻고 싶네요
그리고 이 행사를 빛내 주기 위해 참석 하였다는 김문오 달성군수외 추경호 의원등 지역 인사는
다가 올 지방선거를 위해 얼굴 내밀고 사진 찍기 행사에 주민들을 이용한 건 아닌지 
의심스러울 지경 입니다. 
어떻게 이런 행사를 기획하고 돈을 거둘 생각을 하였는지 당황스럽고 황당 합니다.
참가비를 되돌려 받고 싶을 정도 입니다.
이번 행사와 더불어 제1회 사문진 송해공원 별빛 걷기에도 참석하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만 
어제 행사에 너무 실망 한 나머지 참여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각성하여 주시 길 바랍니다
그리고 참가비 돌려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주최 한곳으로 돌아와 보니 누가 누가 얼마를 찬조하고 무엇 무엇을 도와 주셨다고 방송 하던데 
너무나 어처구니 없어 그냥 돌아 왔네요 수박화채도 먹지 않았어요 그 많은 찬조품 어디에 씌였는지 밝혀 주세요

답변내용

[주관부서] : 정책관광국 문화체육과 [답변일자] : 2017-08-28 18:56:55
[작성자] : 박지훈 [전화번호] : 053-668-2183 [이메일] : p79jhc@korea.kr
[답변내용] : 군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제기하신 걷기대회 행사는 주최 및 주관단체가 달성군체육회 및 달성군걷기협회로 
관련 기관에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걷기대회와 관련하여 불편을 드린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한심스럽다 다시 민원을 제기 하였다


참가비 3천원 부부 참가 두명 6천원 이 돈을 돌려 받자고 민원 올린건 아닙니다.
관계 책임자의 성실한 해명을 듣고자 민원 신청 하였습니다.
참가자 접수비 받아 무엇을 한건지 몇명이나 참석 했는지 명확히 파악하고 있는지
과연 참가 주민의 불만은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여 성실한 답변을 듣고 싶어 
민원을 제기 한것입니다
.
안내 유도등도 없이 깜깜한길에 오는 사람 가는사람 부딪혀 통행도 어려운 좁은길에 
전동차는 통제도 되지 않고 위험에 노출 된길을 가족단위로 걷도록 하였으면 최소한의 안전한 길은 
확보 해 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가족단위 이다 보니 어린 애기들도 많이 참여 하였는데  안전도 확보 되지 않고 
어디가 반환점인지 안내 표지나 팻말 하나없이 자원봉사자는 경광봉을 들고 서있었지만 
교통 통제는 전혀 이루어 지지 않고 이게 무슨 걷기 행사 입니까?
또 참가비를 받았으면 최소한 참가비에 버금가는 선물을 주어야지요
팜플렛은 풍등 생수 간신 선물 행운권을 준다고 하고서는 물한병 번호표 야광팔찌 하나 받은게 다 입니다.
그 많은 찬조품 후원금 달성군 행사 예산 다 무얼 한 건가요?
참여한 주민들은 얼마인지도 파악되지 않는 참가비 몽땅 진행자들 회식비로 쓴건 아닌지 의심을 할 정도 인데
대체 얼마나 거두신건지 해명이 있어야 할것 아닙니까?
몇명이 접수한지도 파악도 안되는 돈을 모두 어디에  쓰셨는지  명확히 밝혀내고 
주관하고 주최한 책임자의  성의 있는 사과를 요구 하고자 민원을 올린건데
대구시에서는 달성군으로 떠 넘기고 달성군에서는 주최 책임자에게 
이런 민원을 제기하여 재발 되지 않도록 하여야 함에도
달성군에서는 책임을 회피하고 달성군 생활 체육회  걷기협회로 문의 하라고 
책임을 떠넘기고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9월9일 제1회 사문진 송해공원 별빛 걷기대회도 예정되어 있는데 
이런 불미스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누가 보장 합니까?
오늘 지인을 통해 들으니 주민들의 원성이 너무나 높아 강창교 2곳에 게시 해둔 
플랜 카드도 철수 했다고 하는데  이런 일을 그냥 묵과하고 지나시려 합니까?
달성군 별빛 걷기행사 책임자의 성실한 답변을 요구 하는 바 입니다.


답이 어떻게 오나 두고 볼일 이다 과연 달성군과 달성군 체육회에서는 민의에 대하여 어떻게 대처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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