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공방에서 무얼 만들길래 이런걸 만들어서 뭐해 했는데

꽃을 꽂아 플레이팅을 해 놓으니 멋진걸~

어릴때 미술시간에 점토 놀이 하고 점토로 만들기를 하라고 하면

뭘 만들지 몰라 탱크나 만들고 했었는데 진작에 이런 걸 알았다면

작품이 수도 없이 나왔을 텐네 우리 어릴적엔 정말 점토로 그릇을 만들고

화분을 만들고 밥그릇이나 옹기를 만드는줄은 꿈에도 몰랐네

이렇게 꽃을 꽂아두니 이렇게 예쁜걸

내가  정말 둔해도 너무 둔하다















회사 직원 아들이 태어난지 한해가 지나 이제 돌잔치 한댄다

돌잔치 초대장을 받고 아내 에게 이야기 했더니 돌 인데 뭐라도 하나 만들어 줘야지 하며 만든 질 그릇


가운데 이름도 새겨 넣고 아기들이 좋아 할 만한 별 그림도 음각으로 새겨 넣어 그릇을 빚었다

잘 말려 초벌하고 유약 작업후 다시 재벌을 하고 나면 예쁜 도자기로 다시 태어 나겠지 ...


나중에 커서 첫 돌을 맞아 자기 이름 이 새겨진 그릇을 선물 받았다면 좋아 할까?

이 그릇으로 이유식도 하고 밥도 먹고 건강하게 무럭 무럭 자라면 좋겠다는 바램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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