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퇴근길에 사문진으로 얼릉 나가
해너미 때 저녁 노을 붉게 물던 하늘을 보는 것이 낙이 되어 버린 듯 합니다.
낙동강이 보이는 산 등성이 아래로 떨어지는 해너미를 보노라면
하늘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나 혼자 보기가 아까울 정도 입니다.
그래서 잘 찍지는 못하지만 사진으로 담아 봅니다.
붉은 노을이 참 감동 스럽다고 해야하나? 석양에 지는 해를 보면
우리내 인생사를 보는 듯 하기도 하고 그냥 울컥 눈물이 흘러 내릴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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