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해결을 위한 7가지 원칙 - 출근길

갈등 해결을 위한 7가지 원칙

 

 

1. 일단 하룻밤을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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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을 하여 부모님께 혼날 일이 생겼을 때 무작정 도망갔던 적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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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집이나 놀이터에서 놀다가 집에 가면, 화가 많이 누그러져 있는 부모님을 보았을 것이고, 훨씬 덜 혼났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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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종이에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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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를 떠난 화살이라는 말이 있다. 말은 한 번 뱉으면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다. 말을 함부로 할 경우 갈등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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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많이 났을 때 하고 싶은 말을 종이에 적다 보면, 스스로 냉정함을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메모가 끝나기 전에는 말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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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믿고 따르는 사람에게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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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다. 나를 화나게 만든 당사자에게 화를 내는 것보다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모르는 사람에게 이야기해 보는 것도 화를 풀어주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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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내 말을 들어주거나, 비슷한 일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경험을 해 보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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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조깅이나 운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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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활동은 복잡한 일이나 스트레스를 잊고 몰두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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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운동일수록 좋다. 물론 건강이 뒷받침돼야 하겠지만 말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운동을 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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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지 못하는 운동을 하다가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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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자신만의 취미활동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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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쉽게 대답할 수 있는가?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취미가 없는 것을 마치 자랑하듯 이야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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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것은 결코 자랑이 아니다. 취미를 하나쯤 가져보는 것은 비단 스트레스 해소가 아니더라도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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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남의 이야기를 잘 듣는 연습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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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많이 하면 실언을 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리고 하지 말아야 할 이야기까지 모두 하게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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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면 공연한 오해도 생기고, 그것으로 인해 친구 간의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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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남의 말을 끊어 가면서까지 이야기를 하는 것은 좋지 않다. 그것은 상대방에게 좋지 않은 이미지를 남길 뿐만 아니라 오해를 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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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다양한 친구 관계를 형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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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많다는 것은 친구가 없다는 것과 같은 말이라고 한다. 친구 관계가 복잡하거나 지나치게 넓으면, 자신의 속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만한 친구가 없을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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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친구들과 속내를 털어놓고 이야길 할 수는 없다. 다만 항상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모든 친구들을 대하다 보면, 평생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진정한 친구가 생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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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를 위한 단순하게 살아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