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曺國의 꼬라지를 또 보게 되다니ᆢ》
☆세상이 뭐가 이따위냐?

조국혁신당인지 좆국당인지 하는 당명으로 이번 총선에 나선 가식의 위선자, 범죄자 조국이 내어 놓은 공약이라는 것을 보면, 오로지 검찰개혁이라는 이름으로 개인적 한풀이에 혈안이 되어 있는 것들이다. 그야말로 이성을 잃은 한풀이 정책들이다. 우선 공약1호라는 것부터 '한동훈 특검법'이라는 정치 보복의 한풀이 공약이다.

무법, 불법, 불공정의 아이콘으로 실정법 위반의 범죄행위로 1.2심 모두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대법원 확정 판결을 앞두고, 대학교수조차 해임되어 쫓겨난 처지인 조국 그가 정의와 혁신을 말할 위치에 있는가? 우리 사회는 지금, 조국으로 하여금 옳고 그름의 가치기준이 또 한 번 허물어지고 있다.

조국은, 행동강령이라는 이름의 공약을 통해,
“과감하고 단호한 행동으로 검찰개혁을 완수하겠다”며 ▶피의사실공표 처벌법 ▶수사·기소권 분리 ▶검사장 직선제 ▶기소배심제 등을 제시하고 있다.
모두 검수 완박에 맞닿아 있다. 거기다 1호 공약은 한동훈 특검법이다. 이밖에도 체제를 뒤집을 체제 전환적 공약도 적지 않다.
검찰, 국정원, 감사원, 경찰, 기획재정부를 폐지 또는 개혁하겠다고 지껄이고 있다. 검찰을 기소청으로 하고, 기재부와 부총리제를 폐지하겠다고 한다.

아예 대놓고 정부 체제를 바꾸어 공산화 사회주의화 할 것이라는 공약들이다. 정부의 남은 임기 3년이 길다며 대통령을 임기 전 끌어내려 정부를 전복하겠다고 공공연히 지껄인다. 이건 엄연히 국가전복 내란 음모에 해당된다. 그런데도 국민들은 그것이 무슨 소린지 아랑곳 하지 않고 심지어 박수치고 있는 멍청이도 있으니 도대체 정신이 온전한 것인지?

젊은이들의 분통 터지는 소리들이 절규로 들리지 않는가?
"조국이 아들 시험 대신 봐주는 그걸 보고도 조국 숭배하는 게 신기하다."
(32세/남성/IT 업계 회사원)
"입시 비리 저지른 거 사실 아녜요? 왜 억울해요?"(23세/남성/대학생)
"부모 잘 만나서 편법으로 이기려다 재수 없게 걸린 것이 사실 아니냐?"며 "그런 사람이 정의로운 듯 심판하겠다는 게 더 싫다"(32세/남성/회사원)

그 징글징글한 조국의 꼬라지를 또 보게 되다니ᆢ 세상이 뭐가 이따위인지? 참 웃기는 세상, 웃기는 나라 꼬라지다.
우리 국민, 정말 세상이 뒤집어져 뒤지게 고생해 봐야 똥오줌을 분간하려는지ᆢ
참 한심하고 이해할 수 없는 세상이다.
참 울고 싶은 세상이다.
(2024. 3. 31 박종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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