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는 '세상' '세계'라는
순 우리말로
누리호는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입니다
누리호 보다 먼저 개발된 나로호는
러시아와 합작으로 개발되었고
지구 저 궤도에 올려 놓는데 성공했습니다
물론 러시아 엔진을 가져다 쓰는 등
완벽한 우리 기술이 아니었고
당시 연구진들은 러시아
연구진들의 쓰레기까지 뒤지며
모든 기술을 습득하려고 애를 썼었습니다
나로호는 사실상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 발사체였고
이로 인해 우리나라는 11번째 스페이스 클럽 회원이 되었습니다
사실상 누리호는 발사체입니다.
그래서 혼자서 발사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고
우주에 뭔가를 데려다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번 발사의 목표는 인공위성을
지고 가서
고도 700KM 궤도에 올려놓고
이 인공위성이 시속 2만 7천 KM의 속도로
안정적으로 지구 주변을 돌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1차에는 그냥 위성 더미가 실려 있었고
2차에는 성능 검증 위성이 실렸습니다
이 성능 검증 위성은
우주 기술 실험 같은 실제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발사에 성공해서
한국은 자체 기술력으로 실용급
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세계 제 7위의 우주 강국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위성을 우주에 쏠때
다른 나라의 발사체를 빌리지 않아도 된다는 뜻입니다
우주 발사체 기술은 대륙간 탄도
미사일 기술과 비슷해
이 기술을 가지게 되면
과학목적 개발이 군사목적으로
용도 변경이 가능하게 됩니다
군사적 목적으로 전용 될 수
있기 때문에
각 나라들은 이 기술을 다른 나라에 절대 공유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우리도 이 기술을 자력 개발하고
보유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남의 발사체를 쓰지 않고도
주도적으로 우주 개발에 나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년 초에 3차 발사가
예정되어 있고
모두 4차례 발사를 통해
누리호를 고도화 하는 작업이 남아 있습니다
표면상으로는 이를 통해
민간 중심의
뉴 스페이스 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차세대 발사체 사업을 통해
발사체 성능을 더욱 높여가면서
우주 강국으로 향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현시점 우리 누리호는 액체 연료를 사용해 발사를 했습니다
액체 연료는
강한 추진력과 추력 조절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다목적 실용 위성, 우주탐사선 등에도 활용되며
중·대형 위성 등 대형 탑재물을
중궤도
또는 지구정지궤도에 올릴 때
적합합니다.
다만 발사 준비가 30일 이상
소요된다는 점에서
신속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연료주입에 장시간이
소요되고,
주입을 마치고 나서는 장시간
대기가 불가합니다
그리고 설계비용이 많이 들어
개발·제작비가 비싸다는 것도
단점이 있었습니다
물론 점화 후 재점화가 가능하고,
점화 후 추력 조절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액체연료를 실내 등 밀실에서
충전하는 것도
안전 문제로 인해 쉽지 않고,
연료를 주입한 뒤에는 단시간 내
발사해야
엔진 부식을 막을 수 있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국제 군사위성이나 적국 감시망에 포착되기 쉽다 보니
발사하기도 전에 요격당할 가능성이 대두됬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군사용 미사일 대부분은 고체 연료를 사용했습니다
미국은 그간 국내 전쟁 발발을 억제하고자
국산 발사체에 고체연료를 쓰지 못하도록 제한해 왔습니다
한·미 미사일 지침이 개정에
우리 군도 로켓에 고체연료를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미국이 미사일 지침을 개정한 것은
국군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개발을 허용한 것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고체 연료의 경우
연료충전 상태에서
저장관리와 취급, 대량생산에 용이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개발·제작비가 액체 추진기관 대비 저렴하고
비교적 간단한 구조와 신속하게 발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군 정찰위성용으로 적합하다고 알려졌습니다.
단점도 있습니다
연료효율이 액체 추진기관 대비 떨어져
주로 소형 위성 또는 다수의 초소형 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올릴 때 활용됩니다.
이러한 문제로
우리나라의 경우는 지금
고체와 액체 추진기관을 혼합해
연료는 고체로, 산화제는 액체로 만든
하이브리드 방식이 연구 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는 고체 연료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기에
연구 가능한 부분입니다
이번 바이든 방한때
핵 개발에 대한 뭔가를 더 얻어 냈으면
좋았겠다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군사적 인 부분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지만
사업적인 부분에서도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됩니다
6G 시장이 열리면
자율 주행에 필요한 데이터 전송과
실시간 전송이 가능해 집니다
자율 주행은 오차 범위 5M에서 0.02M 까지 행해져야
안전성이 확보 됩니다
그에 따른 군집 비행체의 군집 드론의 SW 활성화가 가능해서
직접적인 자율 주행의 안전성이 확보 됩니다
이를 위한 기반 시설의 인공 위성은 필수가 됩니다
통신 위성을 넘어선
데이터 실시간 전송에 상응하는 기술을 확보 하는 겁니다
이런 기술의 인공 위성이 있어야
자율 주행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중요한건 위성 인터넷 통신으로 인한
설치비 부담이 없어지고
돈을 내는 즉시 인터넷 통신망 이용을
오지에서도 가능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저고도 인공위성은 세계 5개국
그나마 민간 위성을
다룰 수 있는 곳은
미국과 프랑스 비롯
가능 한 곳이 별로 없습니다
(표면상 으로)
러시아도 있었지만 이번 전쟁으로 좀 힘들어진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에 우리나라가 등장 하게 됩니다 ^^
결국 경제력이나 국방력 이외에
과학 기술력으로 상대 국가를 점유하는 시대가
올 수 도 있다는 뜻입니다
자율 주행차량을 운행하려면
우리 위성을 빌려 쓰게 되는
가슴 뿌듯한 날이 예상되며
이에 따른 모든 통신이나 정보들을
대한민국 이 점유하게 되며
또 다른 파워가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립니다 ..
정보 통신의 독립성을 유지하고
상대방의 정보를 공유하게 되는
결국 타인의 정보를 알게 됨으로 인해
정보 우위에 서게 되고
정보 독립성은 물론 이에 따른
상대국의 모든 정보 통신 및 교통까지 장악
할 수 있게 되는 것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결국 과학기술 발달이 없으면
정보 종속국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군사 부문에서 뿐 아니라
민간 부문에서도 이런 큰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는
이번 누리호의 성공은
대한민국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금 보여 준게 아닌가 싶습니다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우주를 향한 우리의 도전은 더욱 속도가 붙게 됐습니다.
누리호 개발을 통해 누적된 로켓 추진, 엔진 기술을 바탕으로
달을 향한 차세대 발사체 개발에도 나섭니다.
"이것은 한 인간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
(That's one small step for a man one giant leap for mankind)"
닐 암스트롱
순 우리말로
누리호는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입니다
누리호 보다 먼저 개발된 나로호는
러시아와 합작으로 개발되었고
지구 저 궤도에 올려 놓는데 성공했습니다
물론 러시아 엔진을 가져다 쓰는 등
완벽한 우리 기술이 아니었고
당시 연구진들은 러시아
연구진들의 쓰레기까지 뒤지며
모든 기술을 습득하려고 애를 썼었습니다
나로호는 사실상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 발사체였고
이로 인해 우리나라는 11번째 스페이스 클럽 회원이 되었습니다
사실상 누리호는 발사체입니다.
그래서 혼자서 발사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고
우주에 뭔가를 데려다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번 발사의 목표는 인공위성을
지고 가서
고도 700KM 궤도에 올려놓고
이 인공위성이 시속 2만 7천 KM의 속도로
안정적으로 지구 주변을 돌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1차에는 그냥 위성 더미가 실려 있었고
2차에는 성능 검증 위성이 실렸습니다
이 성능 검증 위성은
우주 기술 실험 같은 실제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발사에 성공해서
한국은 자체 기술력으로 실용급
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세계 제 7위의 우주 강국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위성을 우주에 쏠때
다른 나라의 발사체를 빌리지 않아도 된다는 뜻입니다
우주 발사체 기술은 대륙간 탄도
미사일 기술과 비슷해
이 기술을 가지게 되면
과학목적 개발이 군사목적으로
용도 변경이 가능하게 됩니다
군사적 목적으로 전용 될 수
있기 때문에
각 나라들은 이 기술을 다른 나라에 절대 공유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우리도 이 기술을 자력 개발하고
보유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남의 발사체를 쓰지 않고도
주도적으로 우주 개발에 나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년 초에 3차 발사가
예정되어 있고
모두 4차례 발사를 통해
누리호를 고도화 하는 작업이 남아 있습니다
표면상으로는 이를 통해
민간 중심의
뉴 스페이스 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차세대 발사체 사업을 통해
발사체 성능을 더욱 높여가면서
우주 강국으로 향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현시점 우리 누리호는 액체 연료를 사용해 발사를 했습니다
액체 연료는
강한 추진력과 추력 조절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다목적 실용 위성, 우주탐사선 등에도 활용되며
중·대형 위성 등 대형 탑재물을
중궤도
또는 지구정지궤도에 올릴 때
적합합니다.
다만 발사 준비가 30일 이상
소요된다는 점에서
신속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연료주입에 장시간이
소요되고,
주입을 마치고 나서는 장시간
대기가 불가합니다
그리고 설계비용이 많이 들어
개발·제작비가 비싸다는 것도
단점이 있었습니다
물론 점화 후 재점화가 가능하고,
점화 후 추력 조절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액체연료를 실내 등 밀실에서
충전하는 것도
안전 문제로 인해 쉽지 않고,
연료를 주입한 뒤에는 단시간 내
발사해야
엔진 부식을 막을 수 있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국제 군사위성이나 적국 감시망에 포착되기 쉽다 보니
발사하기도 전에 요격당할 가능성이 대두됬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군사용 미사일 대부분은 고체 연료를 사용했습니다
미국은 그간 국내 전쟁 발발을 억제하고자
국산 발사체에 고체연료를 쓰지 못하도록 제한해 왔습니다
한·미 미사일 지침이 개정에
우리 군도 로켓에 고체연료를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미국이 미사일 지침을 개정한 것은
국군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개발을 허용한 것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고체 연료의 경우
연료충전 상태에서
저장관리와 취급, 대량생산에 용이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개발·제작비가 액체 추진기관 대비 저렴하고
비교적 간단한 구조와 신속하게 발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군 정찰위성용으로 적합하다고 알려졌습니다.
단점도 있습니다
연료효율이 액체 추진기관 대비 떨어져
주로 소형 위성 또는 다수의 초소형 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올릴 때 활용됩니다.
이러한 문제로
우리나라의 경우는 지금
고체와 액체 추진기관을 혼합해
연료는 고체로, 산화제는 액체로 만든
하이브리드 방식이 연구 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는 고체 연료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기에
연구 가능한 부분입니다
이번 바이든 방한때
핵 개발에 대한 뭔가를 더 얻어 냈으면
좋았겠다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군사적 인 부분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지만
사업적인 부분에서도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됩니다
6G 시장이 열리면
자율 주행에 필요한 데이터 전송과
실시간 전송이 가능해 집니다
자율 주행은 오차 범위 5M에서 0.02M 까지 행해져야
안전성이 확보 됩니다
그에 따른 군집 비행체의 군집 드론의 SW 활성화가 가능해서
직접적인 자율 주행의 안전성이 확보 됩니다
이를 위한 기반 시설의 인공 위성은 필수가 됩니다
통신 위성을 넘어선
데이터 실시간 전송에 상응하는 기술을 확보 하는 겁니다
이런 기술의 인공 위성이 있어야
자율 주행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중요한건 위성 인터넷 통신으로 인한
설치비 부담이 없어지고
돈을 내는 즉시 인터넷 통신망 이용을
오지에서도 가능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저고도 인공위성은 세계 5개국
그나마 민간 위성을
다룰 수 있는 곳은
미국과 프랑스 비롯
가능 한 곳이 별로 없습니다
(표면상 으로)
러시아도 있었지만 이번 전쟁으로 좀 힘들어진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에 우리나라가 등장 하게 됩니다 ^^
결국 경제력이나 국방력 이외에
과학 기술력으로 상대 국가를 점유하는 시대가
올 수 도 있다는 뜻입니다
자율 주행차량을 운행하려면
우리 위성을 빌려 쓰게 되는
가슴 뿌듯한 날이 예상되며
이에 따른 모든 통신이나 정보들을
대한민국 이 점유하게 되며
또 다른 파워가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립니다 ..
정보 통신의 독립성을 유지하고
상대방의 정보를 공유하게 되는
결국 타인의 정보를 알게 됨으로 인해
정보 우위에 서게 되고
정보 독립성은 물론 이에 따른
상대국의 모든 정보 통신 및 교통까지 장악
할 수 있게 되는 것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결국 과학기술 발달이 없으면
정보 종속국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군사 부문에서 뿐 아니라
민간 부문에서도 이런 큰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는
이번 누리호의 성공은
대한민국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금 보여 준게 아닌가 싶습니다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우주를 향한 우리의 도전은 더욱 속도가 붙게 됐습니다.
누리호 개발을 통해 누적된 로켓 추진, 엔진 기술을 바탕으로
달을 향한 차세대 발사체 개발에도 나섭니다.
"이것은 한 인간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
(That's one small step for a man one giant leap for mankind)"
닐 암스트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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