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미러리스에서 올림푸스 OM 시스템 렌즈를 마운트 하여 사진을 찍어 보았지만 

카메라의 조작이 쉽지 않고 또 피사체의 촛점을 잡는 것이 쉽지 않아 무려 3개 기종(소니 A5000,  A6000, NEX-5)에 

마운트를 시켜 보았지만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고 다시 DSLR에 물려 사용해 보기로 하고 

구입한 카메라가 캐논 EOS 100D이다 

그리고 이 카메라에 OM 시스템 렌즈를 사용하기 위해 구입한 어댑터 OM-EOS EF어댑터

이 것을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어댑터는 이렇게 생겼다 크기도 크지 않고 높이도 그리 높지 않아 카메라에 마운트 하여 보니 

붙은 듯하면서도 붙지 않은 듯하다

OM-EOS EF어댑터를 마운트 한 모습이다.

렌즈를 물려 보았다 렌즈는 VIVITAR 35-70mm F2.8-3.8 MACRO FOCUSING ZOOM 렌즈를 마운트 하여 보았다

그러면 촬영한 사진은 어떻게 나올까?

셔속 1/125 0.00EV ISO 감도1000

촛점거리는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수동촬영이어서 조리개 값도 읽어내지 못한다.

E.ZUIKO 135mm F3.5 AUTO-T OM SYSTEM 렌즈를 사용하여 조리개를 최대개방 F3.5로

Av(조리개우선) 모드를 사용하여 찍은 사진이다 

셔속 1/125 0.00EV ISO 감도1000

촛점거리는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수동촬영이어서 조리개 값도 읽어내지 못한다.

E.ZUIKO 135mm F3.5 AUTO-T OM SYSTEM 렌즈를 사용하여 조리개를 최대개방 F3.5로

M(수동) 모드를 사용하여 찍은 사진이다 

셔속 1/125 0.00EV ISO 감도1600

E.ZUIKO 135mm F3.5 AUTO-T OM SYSTEM 렌즈를 사용하여 조리개를 최대로 조여 F22로 조절하여

뷰파인더로 보니 매우 어둡다. 그래서 감도를 높여 M(수동) 모드로찍은 사진이다 

그런데 이상하다 F3.5에서 F22로 조였다면 -6 stop ISO 감도 1000에서 1600이면 +1 stop도 채 되지 않는데 

그렇다 치면 총 -5 STOP에 해당하는 만큼 어두워져야 함에도 사진으로 보아서는 그다지 어두워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배경의 흐림 정도는 최대개방을 헀을때가 조금 더 흐려졌다.(아웃포커싱의 효과가 더 나타났다)

이건 나중에 다시 정확히 테스트를 해봐야겠다 과연 노출값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사진을 배우는 사람의 입장으로 

연구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셔속1/125 0.67EV ISO감도 1600

VIVITAR 35-70mm F2.8-3.8 MACRO FOCUSING ZOOM 렌즈를 물려 줌렌즈를 사용

조리개를 최대 개방  F2.8로 M모드로 찍은 사진이다

셔속1/125 0.67EV ISO감도 1600

VIVITAR 35-70mm F2.8-3.8 MACRO FOCUSING ZOOM 렌즈를 물려 줌렌즈로

조리개를 최대 개방  F2.8로 Av모드로 찍은 사진이다

셔속1/160 0.67EV ISO감도 1600

VIVITAR 35-70mm F2.8-3.8 MACRO FOCUSING ZOOM 렌즈를 물려 줌렌즈로 찍은 사진인데

막상 정리하자니 촬영조건이 기억이 나질 않는다 아마 조리개를 조이고 찍은 사진인 듯한데

그런데 셔속이 1/160이나 되지?

셔속 1/3    0.67EV  ISO감도 1600

요건 촛점거리 35mm로 조리개를 조였더니 셔속이 너무 느려져 손떨림이 발생한 사진인 듯하다

1/100 0.00EV ISO1600

VIVITAR 35-70mm F2.8-3.8 MACRO FOCUSING ZOOM 렌즈 초점거리 70mm F2.8 최대개방 M모드 촬영

 

1/100 0.00EV ISO1600

VIVITAR 35-70mm F2.8-3.8 MACRO FOCUSING ZOOM 렌즈 사용

막상 사진을 정리하려고 하니 촬영조건들이 기억이 나질 않는다 메모를 해가며 제대로 해 봐야지 

흐리게 나온 사진은 조리게를 최소로 줄여 조이고난 다음 셔속이 확보되지 않아 흔들림이 발생된 것이다

제대로 찍힌 사진들은 깨끗하다 자동렌즈보다는 선예도가 더 좋은 것 같다

소니 미러리스에서는 촛점 영역이 보이지 않았는 데에 비하여 캐논에서는 촛점영역은 보이지만 

제대로 촛점이 맞았는지 여부는 뷰파인더에 나타난 상의 선명도로 확인해야 하는데 

카메라 조리개를 조이니 뷰파인더에 비치는 상이 어두워져 제대로 촛점이 맞아는지 확인이 되질 않는다

소니 미러리스에서 그런 우를 범했기 때문에 촛점이 제대로 맞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AF칩을 구입하여 어댑터에 부착하려 하니 AF 칩센서가 가격이 제법 한다.

그럴 바엔 AF칩센서가 조립되어 있는 어댑터를 구입하는 게 맞겠다 싶어 어댑터를 하나 더 구매 하기로 한다

그래서 다시 구매하게 된 어댑터다 AF 칩센서가 붙어 있다

그렇다고 이것이 자동으로 렌즈의 초점을 잡아 주는 것은 아니다

수동으로 촛점링을 맞춰 최적의 상태가 왔을 때 신호를 보내주는 센서이고 

수동촛점이 맞으면 삑 하는 신호음이 울린다고 한다

아직 사용해 보지 않아서 제대로 알 수는 없지만 이것이 있어야 촛점거리가 얼마인지 나타나고

그러므로 해서 렌즈 교정 시에도 중요한 단서로 쓰인다고 한다,

한참을 갖고 놀아봐야 제대로 된 OM렌즈 사용기를 쓸 수 있을 것 같다.

제대로 한번 갖고 놀아보고 싶다.

EOS100D_manual_compressed.pdf
11.2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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