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송나라 정치가이자 대학자였던
사마광(司馬光)이 말하는
사람의 네 가지 유형.
사마광은
다움[德]과 재주[才]의
유무(有無)를 들어
네 가지 유형으로 나눴다.
먼저 그가 말하는 다움과 재주는 이러하다.
무릇 귀 밝고 일을 잘 살피며 강하고 강건함[聰察彊毅]을 일러 재주라 하고, 바르고 곧으며 도리에 적중해 조화를 이루어냄[正直中和]을 일러
다움이라고 한다.
재주란 다움의 밑천이요,
다움은 재주의 통솔자다.
그걸 기준으로 나눈 네가지 유형은
아래와 같다.
재주와 다움을 함께 갖춘 이를 일러
빼어난 이라 하고
재주와 다움이 모두 없는 사람을
어리석은 이라 하며
다움이 재주를 뛰어넘는 사람을
군자라 하고
재주가 다움을 뛰어넘는 사람을
소인이라 한다.
才德兼全謂之聖人
才德兼亡謂之愚人
德勝才謂之君子
才勝德謂之小人
내가 어리석은 사람이었다니 ㅠ ㅠ
2.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 실시한 회식 관련 설문 조사결과.
1위.
“회식이 무조건 싫다” (40%)
2위.
“좋은 사람들만 있으면 좋다” (22%)
3위.
“비싼 메뉴면 좋다" (11%)
4위.
“점심이면 좋다" (10%)
꼴찌
“무조건 좋다” (2%)
난 3위다...
남의돈으로 소고기,랍스터
마음껏 먹어보고 싶다.
3.
팜유는?
야자나무 열매에서 추출한 기름이다. 라면·과자를 튀길 때 주로 쓰이고, 초콜릿에도 들어간다.
비누·화장품 제조에도 쓰인다.
지난달 국내 팜유 수입량은 6만2192t, 수입액은 9038만달러로 집계됐다.
t당 가격은 1453달러로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
송나라 정치가이자 대학자였던
사마광(司馬光)이 말하는
사람의 네 가지 유형.
사마광은
다움[德]과 재주[才]의
유무(有無)를 들어
네 가지 유형으로 나눴다.
먼저 그가 말하는 다움과 재주는 이러하다.
무릇 귀 밝고 일을 잘 살피며 강하고 강건함[聰察彊毅]을 일러 재주라 하고, 바르고 곧으며 도리에 적중해 조화를 이루어냄[正直中和]을 일러
다움이라고 한다.
재주란 다움의 밑천이요,
다움은 재주의 통솔자다.
그걸 기준으로 나눈 네가지 유형은
아래와 같다.
재주와 다움을 함께 갖춘 이를 일러
빼어난 이라 하고
재주와 다움이 모두 없는 사람을
어리석은 이라 하며
다움이 재주를 뛰어넘는 사람을
군자라 하고
재주가 다움을 뛰어넘는 사람을
소인이라 한다.
才德兼全謂之聖人
才德兼亡謂之愚人
德勝才謂之君子
才勝德謂之小人
내가 어리석은 사람이었다니 ㅠ ㅠ
2.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 실시한 회식 관련 설문 조사결과.
1위.
“회식이 무조건 싫다” (40%)
2위.
“좋은 사람들만 있으면 좋다” (22%)
3위.
“비싼 메뉴면 좋다" (11%)
4위.
“점심이면 좋다" (10%)
꼴찌
“무조건 좋다” (2%)
난 3위다...
남의돈으로 소고기,랍스터
마음껏 먹어보고 싶다.
3.
팜유는?
야자나무 열매에서 추출한 기름이다. 라면·과자를 튀길 때 주로 쓰이고, 초콜릿에도 들어간다.
비누·화장품 제조에도 쓰인다.
지난달 국내 팜유 수입량은 6만2192t, 수입액은 9038만달러로 집계됐다.
t당 가격은 1453달러로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팜유의 사용 범위가 광범위해 물가상승의 원인을 제공할수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그 옛날 신사업을 위해
한 달동안 팜농장을 찾아
인도네시아를 헤맨 적이 있었다.
아련하다...
4.
이마트에서 대형 참돔을 이달 28일부터 일주일간 20% 할인 판매한다.
그 옛날 신사업을 위해
한 달동안 팜농장을 찾아
인도네시아를 헤맨 적이 있었다.
아련하다...
4.
이마트에서 대형 참돔을 이달 28일부터 일주일간 2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카드 사용 조건으로 ‘대물 참돔 반반회(450g)’를 3만5600원에, ‘대물 참돔 껍질회(225g)’를 1만9600원에 판매한다
대형 참돔(4㎏)은 일반 참돔(2㎏)보다 가격이 비싸 주로 고급 횟집에서 소비된다. 양식 기간이 60개월 정도로 일반 참돔(36개월)보다 훨씬 길고
생산량도 전체 양식장 참돔의 3% 정도뿐이다. 보통 바닷물이 담긴 활어차를 사용해 운반하는데, 최근 유가 상승 영향으로 활어차 운송비가 껑충 뛰었다.
얼마전 우연히 제주도에서 먹었던
자연산 참돔의 맛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대형 참돔(4㎏)은 일반 참돔(2㎏)보다 가격이 비싸 주로 고급 횟집에서 소비된다. 양식 기간이 60개월 정도로 일반 참돔(36개월)보다 훨씬 길고
생산량도 전체 양식장 참돔의 3% 정도뿐이다. 보통 바닷물이 담긴 활어차를 사용해 운반하는데, 최근 유가 상승 영향으로 활어차 운송비가 껑충 뛰었다.
얼마전 우연히 제주도에서 먹었던
자연산 참돔의 맛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5.
나이가 들수록?
멍이 잘 든다.
피부가 얇아지고, 피하지방이 빠지며, 혈관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특별한 이유 없이 큰 멍이 생겼다면 백혈병이나 혈액 질환을 의심하거나, 아스피린, 항생제 등 복용 중인 약물 때문인지 살펴봐야 한다.
때론 오메가3, 마늘 추출물 같은 건강 보조제를 너무 많이 먹어 멍들기도 한다.
난데?
6.
일본의 나뭇잎 조각 작가 리토
(リト. 36)씨의 나뭇잎 작품들이다.
그는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장애라는 ADHD의 곤경을 나뭇잎 조각으로 극복해냈다.
그의 발상이 놀랍다.
7.
[그림이 있는 오늘]
오명희
"눈이 내렸지만 따뜻했다"
그의 발상이 놀랍다.
7.
[그림이 있는 오늘]
오명희
"눈이 내렸지만 따뜻했다"
오명희(66) 수원대 명예교수가 발표한 신작 "눈이 내렸지만 따뜻했다"는
옛 한국 여성들의 흑백사진 위에 물감을 덧댄 작품이다.
그리고 오명희 교수는 유명한 축구선수 박지성의 장모다.
8.
[詩가 있는 오늘]
노을을 보는 두 관점
주영욱
옛 한국 여성들의 흑백사진 위에 물감을 덧댄 작품이다.
그리고 오명희 교수는 유명한 축구선수 박지성의 장모다.
8.
[詩가 있는 오늘]
노을을 보는 두 관점
주영욱
노을을 바라보며 할아버지 시인은
"하늘어디선가불새한마리날아와어둠의 휘장을쪼아먹고있다"
라고 썼는데,
다섯 살짜리 손녀는
"해님이 사랑하다가 부끄러워
숨어버린 거야"
라고 말했다
'살아가는 이야기 >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가지 고민에 대한 마법의 명언] 중 -성밖숲에서 (0) | 2022.04.29 |
---|---|
꿀팁 - 성밖숲 (0) | 2022.04.29 |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0) | 2022.04.29 |
불시불 돈시돈(佛視佛 豚視豚) - 진천천변을 걷는 사람들 (0) | 2022.04.20 |
황진이의 시 夜思何(야사하) - 진천천에서 (0) | 2022.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