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복수초가 예쁘게 피었네요
입력 2022. 03. 09. 10:00 댓글 0개봄을 알리는 복수초 꽃이 피었네요.
봄이 오긴 했지만 50년 만에 맞는 지독한 가뭄으로
대지가 말라 사막화가 되어 가는 건 아닌지
발걸음 뗄 때마다 흙먼지가 일어 바짓 가랑이를 더럽힙니다.
흙먼지도 흙먼지 지만 풀과 낙엽이 말라 자칫 불이 날까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불은 예고하고 나질 않으니 산으로 산행을 가실 땐
반드시 점화가 될 수 있는 화기는 가져가지 마시고
담뱃불이나 조그만 실화에도 불이 날 수 있으니
자나 깨나 불조심...
빨리 산불이 진화되기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이미 피해를 입으신 울진 산척 강릉 동해 주민들께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모두 다 관심을 기울여 주시면 고맙겠다 싶네요.
사진가 예하옆지기 청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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