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사랑하는 사람을

자기야라고 부른다

자기야는 자기

자신을 부르는 말이다


다시 말해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의 분신

이라는 말이다


사랑하는 사람 안에

내가 있고 내 안에

사랑하는 사람

당신이 있다는 뜻이다


그 사람과 둘이면

생각이고 그 사람과

하나면 사랑이다


백 번의 눈빛보다 .

천 번의 스킨십보다

만 번의 입 맞춤보다

가슴 설레는 건

사랑하는 사람에게

듣는 자기야

사랑한다는 말이다


사랑한다는 말로

표현하지 않고 사랑을

한다는 것은 낙타에게

물 한방울 없이 사막을

건너라고 하는 것과 같다


사랑은 때로는

아무 이유도 없이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것


어떤 잘못을 하건

왜 그랬는지 따지지

않고 이유없이 같은

편이 되어 주는것이다


흔하디 흔한 말

사랑한다는 그 말

네 편이 되어줄게 라는말



오늘 마음을 담아

건네 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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