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친후 모처럼 맑은날 하늘빛이 참 좋다

퇴근 하며 노을 따라 하늘을 바라보다 달성습지 가 보이고 디아크가 보이는 강변에 서서

붉은 노을을 담아 본다 하늘 빛이 정말 곱다

 

2020/08/14 성서공단 강변 도로에서

 

아이와 어른의 생각




동심이 가득한 아이들에게 물었습니다.
"아래 문장을 보면 무엇이 생각나나요?"

1. 이건 작지만 들어있을 건 다 들어 있어요.
2. 아빠가 출장을 가도 계속 남아 있는 거예요.
3. 어른들이 어린이가 다 갈 때까지 보고 있어요.
4. 이건 딱 손가락만 해요.
5. 엄마랑 목욕하면 이걸 꼭 해야 해요.
6. 이게 있으면 물건을 못 버려요.
7. 우리 엄마가 기분 좋을 때 아빠한테 하는 거예요.
그런데 엄마가 무지 화나면 혼자서도 해요.
8. 엄마가 아빠랑 외출할 때 맨날 이걸 해요.
9. 차에 친구가 안 타면 안 탔다고 소리치는 거예요.
10. 엄마가 아빠에게 닭고기를 주실 때 그중
제일 맛있는 부분을 골라 주시는 거예요.

여러분은 어떤 답들이 떠오르셨나요?
아이들은 아래와 같은 순수한
대답들이 나왔습니다.

1. 씨앗
2. 걱정
3. 시골
4. 콧구멍
5. 만세
6. 정
7. 팔짱
8. 변신
9. 우정
10. 사랑





여러분이 생각한 답과 어떠신가요?
굉장히 많이 다르지 않나요?

이렇게 아이들과 어른들의 생각이
다른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렇게요...

** 아이와 어른의 생각이 달라지는 이유 **
(아이-순수함)+이기심=어른



# 오늘의 명언
단순한 것은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을 갖고 있다.
어린아이와 동물의 세계에서 찾을 수 있는
매력도 그 단순함 속에 있다.
- 파스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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