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을 옮기는 입술이 되지마라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며 표현방법도 다르다.
가끔은 마음과 다른 말도 하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기도 한다.
누군가를 평가하거나
비판하고 비난하는 일은 흔한 일이다.
더구나 그 자리에 없는 사람을
흉보기 쉬운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친하고 가깝다는 이유로
당사자에게 말을 옮기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다.
더구나 그 비난이 다른 사람이 한 이야기라도
그의 귀에 들리는 것은 너의 목소리다.
주의하고 또 주의하라.
바위에 새겨진 글씨는 부서지면 사라지지만
마음을 다치게 하는 말은 영원히 맺힌다는 것을
세상 일을 다 알 필요도 없고
때로는 모르고 지나치는 것이 더 좋을 때도 있다.
나쁜 소식을 옮기는 입술이 되지 말고
환하게 웃어주는 미소를 품은 입술이기를.
옮겨온 글
'살아가는 이야기 >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고 싶은 거 다 사도 돼! - 농번기 (0) | 2020.06.23 |
---|---|
한 손으로도 박수를 치다 - 바쁜 들 녁 (0) | 2020.06.23 |
외모 콤플렉스 - 다끼들 양파수확 (0) | 2020.06.23 |
삶의 우선순위 - 양파 수확중 (0) | 2020.06.23 |
삶의 우선순위 - 양파 수확중 (0) | 2020.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