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풀꽃이 공원 잔디밭을 뒤덮었다
풀꽃 반지 만들어 끼워주던 그 꽃이다.
어릴적 들판에 나가 놀자면 토끼풀 꽃 뜯어
팔찌며 반지며 발목에도 채워주곤 했던 그 꽃이다.
노래도 있었다 꽃 반지끼고 - 은희라는 포크가수가 불렀던것 같다.
생각난다 꽃반지끼고
다정히 손잡고 거닐던
오솔길이
이제는 가 버린 아름다운 추억
생각난다 그 바닷가
그대와 둘이서
쌓던 모래성
파도가 밀리던
그 바닷가도
이제는
가 버린 아름다운
추억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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