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나무가 노랗게 물들면 정말 이쁘겠다 싶어 출퇴근 길에서 조금 벗어난 길이라

멀찌 감치서나 보며 출근길은 바빠서 한눈 팔틈 없어서 못가보고  퇴근길은 일몰이 너무 빨라 어두워 찍지 못하고

토요일 일요일이면 가 봐야지 했는데 토요일 이른 아침 왔더니 안개도 없고

은행나무숲의 은행잎은 다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았다.

렌즈 만든 회사서 정해준대로 크롭바디용은 크롭바디서 찍어야 제 값을 한다.

풀프레임 바디에서는 쓰지 않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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