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피난민마을에 평화예술체험 복합문화거점공간을 조성


하빈 PMZ 평화예술센터는 지난 2015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하빈 PMZ평화기념마을 조성사업 중 하나다.

 

6·25 피난민이 일군 하빈면 봉촌2리 전재민촌 등을 대상으로 한강 이남에서는

최초로 '평화'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평화예술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센터는 연면적 621의 지상 1층 건물로 작년 (2018년) 12월에 착공해 올해(2019년) 628일에 완공됐다.

 

관리사무실을 비롯해 전시장, 창작공간1, 창작공간2, 음식체험관, 카페, 지역특산물판매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달성군은 향후 평화를 주제로 지역작가를 초청해 작품을 전시하고 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낙동강변의 장소적 특성을 살린 독특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달성군은 하빈 PMZ 평화예술센터에서 지역 주민들과 외부 관광객을 대상으로

평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주민강좌 등을 포함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  대경 일보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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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촌2리 전재 민촌은 6.25 전쟁 발발시 피난민이 내려와 이곳에서 정착하여 살기 시작하여  조성된 마을 이여서

전재민촌으로 불린다.

이곳에는 달성군이 PMZ 평화 예술센터를 건립하여 지역 작가의 전시장과 창작공간으로 활용 할뿐 아니라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고 체험 프로그램과 주민강좌를 진행 한다고 한다.

이 지역의 특색은 전쟁 난민이 조성한 거리 이다 보니 주택 간 거리가 좁은 골목길이 조성 되어 있고

좁은 골목길 사이에 벽마다 벽화를 그려 볼거리를 제공 한다고 한다.

사진에서 보면 차 한대가 지나지 못할 만큼이나 좁디 좁은 골목길에 다닥 다닥 붙은 주택들이 특색이 있다

그리고 PMZ 평화 예술 센타와 센타 앞에 조성된 꽃밭에는 가을철 핑크 뮬리를 볼수 있고

그리고 조금 걸어 낙동강변 둑길로 나가면 둑길 아래 펼쳐지는 고수 부지에 넓디 넓은 초원으로 이루워진

고수부지와  낙동강 종주 자전거 길이 내려 다 보이고

그 길을 따라 얼마 지나지 않아 낙동강 젖줄을 볼수 있다

지금 이 가을 하얗게 핀 억새숲을 만날수 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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