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진을 찍으면 주변은 모두 까맣게 보이지 않는데 꽃만 덩그러니 빛을 발하는 사진이 있다.

무엇 때문이였는지 모르고 그냥 서터를 눌렀다

그러다 다른 이들이 찍은 사진을 보면 지금 올려둔 사진보다 더 까맣게

주위가 정말 까맣게 어둡고 꽃만 반짝이던 사진을 접할 수가 있었는데 

그게 촬영 후 포토샾에서 후 보정하여 그런건 아닐까 생각한 적이 있었다.

이번 촬영에 따라 나서며 알게된 사실은 어운 곳에서 촬영하는 그 조건을 가지고 와

홀로 빛을 받는 꽃을 보고 어두운 곳에서 그늘진 곳에서 찍던 그 조건으로

사진을 찍으면 이렇게 주변은 어두워 지고 꽃 만 빛을 발 한단다.

어둠 속에서의 조건이 일반적인 조명 아래서의 조건보다 -4stop 정도면 대략 이런 사진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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