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첫쨋날 노동절날 법정휴일 이라고는 하지만 5명중 2명은 못 쉰다는 근로자의 날

나는 하루 종일 쉬었다

새벽에 일어나 안개낀 하늘을 보며 일출 촬영 하려 했는데

안개 때문에 일출 촬영을 못하게 되었다고 원망하다

와룡산에 걸려 있는 운무 사진이라도 찍을까 싶어 아침 동이 틀때 까지 기다렸지만

안개에 가려 해도 산도 아무 것도 보이지 않다 해가 중천에 걸린 날

하루종일 미세먼지가 휘날려 차에 먼지가 소복히 내려 앉은 날

계명대학교에 가서 봄꽃이라도 사진에 담아 볼까 하여 나섰다

근로자의 날과는 무관한 학생들은 수업을 마치고 하교 하는 학생들로 교정이 붐 비던날

교정의 이팝 나무에 핀 이팝나무 꽃이 이렇게 아름다움

처음으로 느낀 날에 이팝나무를 사진으로 담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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