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격포 변산해수욕장에서 바위가 있는 곳으로 돌아 가면 채석강이 보인다.

책을 수천권 층층히 쌓아놓은 듯한 암벽의 모습과 중국의 당나라 이태백이 배를 타고 술을 마시다

강물에 뜬 달을 잡으려다 빠져 죽은 채석강과 비슷 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채석강

열사공 정출을 간 날은 바람이 몹시 불어 파도가 거세게 몰아 치던 날 이였다

채석강의 지형을 사진으로 남겨 본다


<지형은 선캄브리아대의 화강암, 편마암을 기저층으로 한 중생대 백악기의 지층이다.

바닷물에 침식되어 퇴적한 절벽이 마치 수만 권의 책을 쌓아놓은 듯하다.

주변의 백사장, 맑은 물과 어울려 풍치가 더할 나위 없다.

채석강이라는 이름은 중국 당의 이태백이 배를 타고 술을 마시다가 강물에 뜬 달을 잡으려다

빠져 죽었다는 채석강과 흡사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채석강 [彩石江]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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