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마지막날 친구 수목원 부근 친구 사무실에 들러 친구가 부탁한 노트북을 구매 해주고

설치라고 할거도 없지만 사용 할 수 있도록 조치 해준 후 노래 몇곡을 심어 줬다.

그리고 프린터랑 연결 해주고 수목원으로 카메라를 들고 갔다.

가을 꽃들이 만발했다.

꽃사진을 카메라에 담아 본다 하지만 꽃만 열심히 찍을줄 알지 주변과 조화로움도 생각지 않고

그냥 꽃만 담는다 하지만 꽃밭에 널부러져 있는 꽃을 몽땅 다 찍기에는 한계가 있고

또 개별 적으로 한개 한개를 찍자니 렌즈에 투시되는 주변의 꽃들이 많은지라

찍고 나면 참 볼품 없는 사진이 되고 꽃의 본연의 아름 다움도 퇴색되곤 한다.

어떻게 찍어야 꽃 사진을 예쁘게 찍을수 있을까 아무리 궁리 하여도

이쁘게 담을수가 없다.

꽃사진을 예쁘게 담을수 있는 감성과 안목이 있으면 좋겠다

사진 기술은 그 다음 이다.

무엇을 보아도 감성적으로 희노애락을 표현 하지 못하는 나 같은 사람은

사진을 찍어도 무미 건조 하다 좀 더 예쁘게 꽃을 담을순 없을까?

꽃피는 화원에서 꽃 사진을 찍으면 사진을 제대로 찍을줄 몰라 정말 스트레스 받는다 .

나만 그런것 같다 사진을 배워도 꽃사진 하나 제대로 찍을줄 모르는 바보 멍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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