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지신 풀이는 정월 대보름 무렵에 풍물패들이 집집마다 방문해

성주신에게 가정의 평안과 무사를 기원하던 고사 소리로

경상도 메나리토리 특유의 구성진 멋이 담긴 무대이다.

성주신은 집안의 평안과 부귀를 관장하는 시능로

대체로 상달인 음력 10월 길일을 택해 집안의 평안을 기원하는 것이 성주 지신 풀이 이다.

최근에는 소리꾼이 마을을 돌며 성주 지신 풀이로 집집마다 복을 빌어 주는 마당굿을 행한다

자진모리 장단의 경쾌한 가락으로 집안의 복을 빌고 평안을 기원 할때 들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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