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사람
미국의 전설적인 농구 선수
매직 존슨은 선천적으로 매우 순수하고
낙천적인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매직 존슨은 부모님 모두가 농구를 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어릴 적부터 자연스럽게
농구를 접했습니다.
또한 농구에 상당한 재능도 있어서
당시 농구로 유명했던 고등학교로 진학하고 싶었지만
피치 못할 사정이 생겨 에버렛 고등학교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에버렛 고등학교 학생들은
대부분 백인 학생들이었고, 농구부원들 역시
백인이 많았습니다.
매직 존슨은 한동안 아무도 자신에게 패스조차
하지 않는 농구부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매직 존슨은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유들유들한 성격의 매직 존슨은 자신을 피하는
백인 동료들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
먼저 말을 걸었습니다.
더구나 코트 위에서 주체할 수 없는 그의 실력은
다른 학생들이 따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결국 매직 존슨은 주전으로 발탁되어
전국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이후 미시간 주립대를 거쳐, 세계 최고의
농구 리그인 NBA에 입성한 매직 존슨은,
NBA 첫 시합에서 이겼을 때 마치 우승이라도 한 듯
너무 좋아했다고 합니다.
매직 존슨의 이러한 기질은 팀이 시합에서
질 때 더 잘 발휘되었는데 그는 팀이 경기에서 지면
오히려 더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팀 분위기가
가라앉는 것을 막았습니다.
덕분에 그의 팀은 많은 시합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 할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노력해도
우리는 간혹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인생입니다.
하지만 할 수 없다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그 어떤 것도 도전할 수 없으며
성공할 수도 없습니다.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즐거운 마음으로
세상을 대하는 것이 성공을 향한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순간을 사랑하라.
그러면 그 순간의 에너지가 모든 경계를 넘어
퍼져나갈 것이다.
– 코리타 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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