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작은 딸아이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투썸 커피집에 바람도 쐴겸 들러 커피한잔 마시고 돌아 오는길에 다이소에 들렀다

생활용품이 필요한게 있어 갔더니 필요한 생활용품을 사고 내려 오는데

아내가 보이질 않아 찾아 헤맸더니 천 가방을 몇게 골라 나온다

뭐하게 샀니 라고 물었더니 가방이 무지라 그림을 그리면 어떨까하여

무지 천 가방을 샀단다

그리고 이틑날 카톡으로 사진이 왔다

그림을 그린 가방이 이렇게 변했노라고

4개사서 1개를 벌써 지인을 줘 버렸네

워~떠 이쁘지




화공 약품통 재 활용
근데 이렇게 많은 약품 통들이 모두 어딜 간거지 
부탁 하는 사람마다 하나씩 준건지?
그냥 작품으로 장식을 하거나 꼭 필요한 사람에겐 작품 료를 받고 팔아라 했는데
아내가 선심 쓴다고 다 나누어준 듯
애써 통을 구해다 페인팅을 해 줬더니 그림을 그려 아내가 인심 다 쓴듯 하다
이럴 바에면 약품통을 구해다 주지도 않고 페인팅도 해주지 말 걸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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