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꽃
꼴찌 하는 아들과 엄마의 제안 - 이곡 장미공원에서
藝河 옆지기 淸雲
2025. 5. 29. 12:21














꼴찌 하는 아들과 엄마의 제안
매일 꼴찌만 하는 아이가 있었다.
아들이 매일 꼴찌만 하자, 더 이상 참지 못한 엄마가 시험 전날 아들을 불렀다.
엄마는 늘 꼴찌만 하는 아들에게 다음과 같이 심각하게 한 가지 제안을 하였다.
"아들아, 네가 만약 이번 시험에 꼴찌를 면하면 네가 원하는 여행을 보내주겠다.
하지만, 네가 이번에 또 꼴찌를 하면 너는 더 이상 내 아들이 아니다. 알겠느냐?"
다음날, 아들이 시험을 보고 집에 돌아오자 엄마가 기대 반 의심 반으로 물었다.
"아들아, 시험 결과는 어떻게 되었니?"
잠시 후, 아들이 엄마에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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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는 누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