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풍경
인생은 단 한번의 추억여행 -출근길 강정보 디아크와 달성 습지
藝河 옆지기 淸雲
2024. 12. 20. 13:30










눈물겹도록 사랑을 하다가
아프도록 외롭게 울다가 죽도록 배고프게 살다가..
어느날 문득
삶의 짐 다 내려놓고 한줌의 가루로 남을 내 육신
그래 산다는것은
짧고도 긴 여행을 하는것이겠지
처음에는 나혼자서
그러다가 둘이서 때로는 여럿이서
마지막에는 혼자서 여행을 하는것이겠지
산다는것은^^
사실을 알고도 모른척..
사람을 사랑하고도 아닌척..
그렇게 수백번을 지나치면
삶이 지나간 흔적을 발견하겠지
아... 그때는 참 잘했어
아... 그때는 정말 아니었어
그렇게 혼자서 독백을 하면서 웃고 울겠지^^
아마도 여행 끝나는 날에는
아름다운 여행이기를 소망하지만..
슬프고도 아픈 여행이였어도
뒤돌아보면 지우고 싶지않은 추억이겠지
짧고도 긴 아름다운 추억 여행^^
그래 인생은 지워지지않는 단 한번의 추억여행이야^^
불금아침^^
한 주 동안 쉼없이 달려와 몸은 무겁지만
마음만큼은 가벼운 행복한 불금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