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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심할때 후미등을 켜세요 - 아파트 산책로에서

藝河 옆지기 淸雲 2024. 12. 3. 10:15

 

아침 안개가 너무 많이 있어 가시 거리가 짧아요
성서공단 강변 도로를 타고 지역 난방 공사 열병합 발전소를 지나
구라리를 접어들어 화원쪽을 향 하는데
정말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100미터 앞도 구분을 할 수가 없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폭 등을 켜고 가는 사람들이 없어요
앞에 차가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을 만큼인데
요즘은 차량 전조 등이 모두 오토로 작동되어 오토로 맞춰 놓으면
어두지면 전조 등이 들어오고 밝아지면 등이 꺼지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등을 조작하는 것을 잊었나 봐요
오토로 켜 놓으면 안개가 심해도 밝은 것으로 인식하여 차폭 등이 들어오지 않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차폭 등을 켜고 운행 하는사람이 없어 앞차와의 간격을 가늠 하기가 어려워요
특히나 오늘 같이 안개가 심한 날이면 앞에 차가 있는지도 잘 모르고
그래서 혼자 차를 타고 가며 생각 했지요
안개 낀 날 차폭 등에 불을 켜지 않으면 벌금을 매기는 법률 안은 왜 발의하지 않는건지 모르겠네요
사고의 위험이 정말 너무나 큰데 그런 법률 안은 왜 발의도 않는지
맨날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을 받았니 마느니 특검을 해야하니 마니 쌈질만 할게 아니라
또 명태균이 고위직에 청탁하여 공천을 했느니 마느니 쌈질만 할게 아니라
이런 사소한 법안이라도 민생과 직결되는 법안을 발의하여 국민들의 안전을 우선시 해야 할텐데
정말 나라 경제가 위험에 처하였다 하리 만큼
소 상공인이 폐업하고 빚더미에 올라 앉는 일이 비일비재한데
그런 민생은 외면하고 쌈질만하는 국개의원들을 보자니 울화통이 쳐 밉니다...
각설하고 이 글을 보시는 분은 안개가 심하게 앞을 가려
앞 차량이 있고 없고를 확인 하기가 어려울때
내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꼭 차폭 등을 켜고 다닐 수 있기를 희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