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풍경

스케치 - 동촌야경

藝河 옆지기 淸雲 2023. 2. 3. 15:54

스케치

윤필 이종재

잊었겠지
떠나가 버린 탓에

바람을 타고 다니다
가끔 젖어 드는 빗물처럼
다가오는 기억조차도
지워져 버린 탓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