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풍경
아파트 동대표들이 하는짓이라곤... - 아파트 산책로에서
藝河 옆지기 淸雲
2022. 11. 18. 13:07
아파트 산책로를 따라 걷노라면
정말 멋진 금호강과 와룡산의 모습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좌측으로는 마천산과 산아래 다사읍 박곡리의
더 넓은 농지와 하우스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아파트 산책로 아래는 대구에서 왜관으로 통하는
광역도로를 건설 중이다.
우리아파트에서 건설중인 광역도로의 준공시 소음과 먼지 등
환경 문제로 공역도로 비상대책위를 만들어
대구시와 소음과 먼지를 막을수 있는 터널공사 시공을 위해
한참 논의 중이지만 동 대표라는 것들은 이런 막중한 일들을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비상대책위에서 대구 관계자들과 없는시간 쪼개어 면담하고 협의하는 과정중
주민여러분이 찾아가 농성도 하고 면담하고 협의를 하며 대구시청을 방문시
지급한 출장비와 경비를 자생단체 지원비로 지급 하였다가
동대표들의 지지 없이는 활동에 지장이 있어 비상대책 위원회를 해산 하였는데
이미 경비로 지급된 금액에 대한 정산에 대해 자료가 부실하다는
딴지를 걸어 지급된 자생단체 지원경비 전액을 환수하겠다고
아무 상관 없는 내게 자생 단체 지원비를 환수 하여야 하니 돈을 내놓으라고
등기우편을 보내왔다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 ?
관리소장에게 따지니 지딴에는 알아 보고 보냈다고 하는데
정말 동대표들이 하는 꼴이 가관이다
이걸 어찌 해야 정신 번쩍 차릴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