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풍경

[유머] 슬픈 사연 - 내가사는 세천 한라비발디 해질녁

藝河 옆지기 淸雲 2022. 6. 2. 17:36

내가 사는 이곳이 나는 너무 좋다 

강변 풍경과 노을진 하늘을 바라볼 수 있어 너무 좋다 

MF28mm F3.5해바라기렌즈로 촬영

?슬픈 사연!

어떤책에 이런 내용이 있었다.

100미터 밖에서 아내를 불렀는데 대답이 없으면
아내가 조금 늙은거고

50미터 밖에서 불렀는데
대답을 못하면 많이 늙은거다.

10미터 밖에서 불렀는데 대답을 못하면 심각한 상태다.

이 남편은
자신의 아내가 어느 정도 늙었을까
궁금 해져서 이 방법을 써 보기로 했다.

퇴근을 하면서 100미터 쯤에서 아내를 불러 보았다.
"여보~~오늘 저녁 메뉴가 뭐야~?"

대답이 없었다.
'아~마누라가 늙긴 늙었나 보다ᆢ'

50미터쯤 거리에서 아내를 다시 불렀다.
"여보!오늘 저녁메뉴가 뭐야~?"

역시 대답이 없었다.
'아~ 내마누라가 이렇게 늙었단 말인가. '

다시10미터 거리에서 아내를 불렀다.
"여보 오늘 저녁 메뉴가~~뭐야~~~~~!?"

대답이 또 없었다!
'아!!! 내 마누라가 완전히 맛이 갔구나!'

탄식을 하며 집에 들어섰는데
주방에서 음식을 열심히 만들고 있는

아내의 뒷 모습이 너무 애처롭게 보였다.
측은한 마음이 든 남자가 뒤에서 아내의
어깨를 살포시 감싸 안으며 나직히 물었다.

"여보~~ 오늘 저녁 메뉴가 뭐야~~~~?"

그러자, 아내가 말했다.
야! 이! 씨발~놈아!
내가 "수제비" 라고 몇번을 말했냐~?



본인 건강부터 챙기시기 바랍니다. ㅋㅋ
늙고 병들면 아무 소용 없음..ㅋ

아는 분이 지금 막 보내준건데 읽고 뽱~~터졌습니다.
보고 1초 라도 웃으시라고요.

재~밌~으면 500원 주세요.

본인이 늙은건 생각지도 않고.....
ㅎ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