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풍경

고독 - 호산 공원

藝河 옆지기 淸雲 2022. 2. 3. 17:38

 호산 공원

 

고독

장승진

마음만으로는 채울 수 없어
다른 무언가로 채우려 했다가
비만에 걸린 적 있는
내 안의 빈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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