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풍경
신문에 난 이야기들 - 호두랑 와룡산에서
藝河 옆지기 淸雲
2022. 1. 21. 16:11
울집 강아지 호두 푸들 잡종 그런데 무척 사랑 스럽다
귀엽고 온갖 애교 다 부린다.
같이 와룡산에 올라 사진을 찍어 보려 카메라를 들이대니
가만히 있질 않는다 움직이는 동물들 사진을 잘 찍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다.
눈썹?
나방 또는 누에와 같은 모습의 눈썹을 아미(蛾眉)라고 한다. 버드나무 잎처럼 생겼다고 해서 유미(柳眉), 유엽미(柳葉眉)라고도 한다. 초승달을 닮았다는 뜻에서 미월(眉月)이라고도 불렀다.
눈썹과 그 아래의 눈을 함께 지칭하면 미목(眉目)이다.
기분이 좋아 눈썹이 이마 쪽으로 오를 때는 양미(揚眉)다.
눈썹이 날아오르고 기색이 춤을 추듯 하는 모양은 미비색무(眉飛色舞)다.
화가 치밀 때는 눈썹이 옆으로 늘어나는 모양은 횡미(橫眉)다. 수미(愁眉)는 걱정에 사로잡혀 찌푸리는 미간이다.
위기를 맞이할 때의 눈썹은
초미(焦眉)다.
불이 눈썹에 옮겨붙을 수 있는 다급한 상황이다. 연미(燃眉) 또는 소미(燒眉)라고도 적는다.
눈썹은
나의 유일한 문신이 있는 곳이다.
이탈리아에서 최근 에스프레소 가격이 올랐다.
나방 또는 누에와 같은 모습의 눈썹을 아미(蛾眉)라고 한다. 버드나무 잎처럼 생겼다고 해서 유미(柳眉), 유엽미(柳葉眉)라고도 한다. 초승달을 닮았다는 뜻에서 미월(眉月)이라고도 불렀다.
눈썹과 그 아래의 눈을 함께 지칭하면 미목(眉目)이다.
기분이 좋아 눈썹이 이마 쪽으로 오를 때는 양미(揚眉)다.
눈썹이 날아오르고 기색이 춤을 추듯 하는 모양은 미비색무(眉飛色舞)다.
화가 치밀 때는 눈썹이 옆으로 늘어나는 모양은 횡미(橫眉)다. 수미(愁眉)는 걱정에 사로잡혀 찌푸리는 미간이다.
위기를 맞이할 때의 눈썹은
초미(焦眉)다.
불이 눈썹에 옮겨붙을 수 있는 다급한 상황이다. 연미(燃眉) 또는 소미(燒眉)라고도 적는다.
눈썹은
나의 유일한 문신이 있는 곳이다.
이탈리아에서 최근 에스프레소 가격이 올랐다.
이탈리아의 카페 16만곳 중 약 76%에서 올 들어 에스프레소 가격을 10%정도 올렸고
카푸치노가격은 7%정도 올렸다.
원자재 가격 급등이 주된 원인이었다
지난해 이탈리아에선 커피 원두 가격이 전년 대비 무려 81% 뛰었고 우유 가격은 60%, 설탕과 코코아 가격은 30% 인상됐다.
그럼에도 매일 에스프레소를 마셔야하는 이탈리아 국민들은
크게 분노하고 있다.
근데 얼마였다가 얼마로 올랐을까?
에스프레소 1잔 가격은 1유로에서
1.1유로(약 1488원)로 올랐고 카푸치노 가격은 1.4유로에서
1.5유로(약 2029원)로 올랐다.
가격에서 말문이 탁 막힌다
그동안 우린?
여긴 어디?
카푸치노가격은 7%정도 올렸다.
원자재 가격 급등이 주된 원인이었다
지난해 이탈리아에선 커피 원두 가격이 전년 대비 무려 81% 뛰었고 우유 가격은 60%, 설탕과 코코아 가격은 30% 인상됐다.
그럼에도 매일 에스프레소를 마셔야하는 이탈리아 국민들은
크게 분노하고 있다.
근데 얼마였다가 얼마로 올랐을까?
에스프레소 1잔 가격은 1유로에서
1.1유로(약 1488원)로 올랐고 카푸치노 가격은 1.4유로에서
1.5유로(약 2029원)로 올랐다.
가격에서 말문이 탁 막힌다
그동안 우린?
여긴 어디?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서 지옥도로 나왔던 곳이다.
이곳은 인천 옹진군의 사승봉도다.
당일치기 여행도 캠핑도 가능하지만 무인도라 여러 불편이 따른다.
일단 정기선이 없다.
인천항이나 대부도에서
여객선을 타고 승봉도에 입도한 다음, 낚싯배를 빌려(6인 기준 왕복 10만원선) 타고 들어가야 한다. 배가 뜨지 않는 경우가 잦아 예약이 필수다. 간이 야영장과 화장실이 마련돼 있지만, 매점도 없고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다.
현재 이섬은 원래 낚시꾼만 찾던 섬인데, 최근 캠핑족이 부쩍 늘었다고 한다.
나의 버킷중 하나가
바다 바로옆 山구입이다.
섬은? 글쎄...
“언제 코로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올해 안에는 가라앉지 않을까 조심스레 전망합니다 진화생물학자의 입장로서 볼 때
병원체는 전파력과 치명성을
함께 키울 수 없어요.
오미크론의 감염력이 강하다는 건 반가운 얘기일수도 있습니다.
오미크론 다음 변이종의 전파력이
더 강할 경우 ‘이제 끝나가는구나’ 생각해도 됩니다.”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와 국립생태원장을 지낸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와의 인터뷰中에서.
현재 그는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공동위원장도 맡고있다.
올해만 버텨 봅시다...
이곳은 인천 옹진군의 사승봉도다.
당일치기 여행도 캠핑도 가능하지만 무인도라 여러 불편이 따른다.
일단 정기선이 없다.
인천항이나 대부도에서
여객선을 타고 승봉도에 입도한 다음, 낚싯배를 빌려(6인 기준 왕복 10만원선) 타고 들어가야 한다. 배가 뜨지 않는 경우가 잦아 예약이 필수다. 간이 야영장과 화장실이 마련돼 있지만, 매점도 없고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다.
현재 이섬은 원래 낚시꾼만 찾던 섬인데, 최근 캠핑족이 부쩍 늘었다고 한다.
나의 버킷중 하나가
바다 바로옆 山구입이다.
섬은? 글쎄...
“언제 코로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올해 안에는 가라앉지 않을까 조심스레 전망합니다 진화생물학자의 입장로서 볼 때
병원체는 전파력과 치명성을
함께 키울 수 없어요.
오미크론의 감염력이 강하다는 건 반가운 얘기일수도 있습니다.
오미크론 다음 변이종의 전파력이
더 강할 경우 ‘이제 끝나가는구나’ 생각해도 됩니다.”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와 국립생태원장을 지낸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와의 인터뷰中에서.
현재 그는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공동위원장도 맡고있다.
올해만 버텨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