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부 탐내다 딸을 빼앗긴 이방 - 샛강에서9
과부 탐내다 딸을 빼앗긴 이방
안동에 사는 권진사는 나이가 서른이 못되어
상처하고 가난하게 살았으며, 이웃에 돈많고
얼굴이 반반한 과부가 있어 권진사가 여러번
매파를 보냈으나 번번이 거절당했다.
어느 날 과부가 권진사에게 저녁을 대접하고
서로 옷을 바꿔입자고 하자 권진사가 과부의
옷을 입고 누우니 장정들이 들어와 권진사를
보쌈해서 이방의 집으로 데려갔다.
이방이 보쌈해온, 과부에게 미음을 권했으나
과부가 자신의 얼굴을 보이지 않고 거절하자
이방이 오늘밤은 자기의 딸과 함께 별당에서
같이 자라고 하면서 밖으로 나갔다.
이방의 딸은 새엄마가 들어와야만 아버지를
맡기고 자기도 편히 시집 갈 수 있는 처지라
과부를 반갑게 맞았으며 과부가 이불속으로
들어가자 이방의 딸이 꼭 껴안았다.
"어머님~ 정말 많이 놀라셨지요?"
그런데 이방의 딸이 끌어안은 사람은 과부가
아니라 권진사였고, 권진사가 이방의 딸에게
자초지정을 모두 얘기하자, 그녀는 권진사를
끌어안고 쪽쪽 입맞춤을 퍼부었다.
잠시후 진사가 그녀의 옷고름을 풀고 치마와
고쟁이를 벗기자, 그녀는 발가벗은 알몸으로
반듯이 드러누워 가쁜 숨을 몰아쉬고 그에게
두팔을 벌리며 안아달라고 하였다.
"나으리~ 어서 소녀를 안아주세요."
그녀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반듯이 드러눕고, 권진사가 그녀에게 오르자
까칠한 새까만 숲이 무성하게 뒤덮인 옥문은
벌써 질퍽하고 흥건하게 젖었다.
권진사가 그녀의 몸을 오르락 내리락 애무를
하다가 결국엔 옥문에 얼굴을 깊숙이 파묻자
그녀는 애절한 감창과 함께 옥문에서 한줄기
음수를 세차게 뿜어내고 숨이 넘어갔다.
권진사가 입과 혀로 그녀의 옥문을 부드럽게
애무하자 그녀는 손으로 권진사 머리를 꾸욱
누르면서 엉덩이를 높이 치켜들고, 옥문에서
음수를 쏟아내며 죽는다고 울었다.
"나으리~ 제발 어떻게 좀 해주세요."
돌처럼 단단해진 권진사의 양물이 질퍽해진
그녀의 옥문속에 깊숙이 미끌어져 들어가자
그녀는 앙칼지게 신음을 토해내며 권진사를
두팔로 힘껏 끌어안고 울부짖었다.
권진사의 양물이 그녀의 옥문속에 들어가자
옥문이 가득차고 터질것 같았으나 질퍽하게
흠뻑젖어 끝까지 들어갔으며 그녀의 옥문이
권진사의 양물을 꽉 물고 늘어졌다.
그녀는 두팔로 권진사의 목을 힘껏 끌어안고
다리로 허리를 휘감았으며, 권진사의 품속에
안긴 채로 방안을 이리저리 뒹굴면서 괘성을
지르고 온갖 난리를 떨며 흥분했다.
권진사의 굵은 양물이 그녀의 뜨겁고 질퍽한
옥문을 들락날락 하며 자극을 시키자 그녀는
다리를 높이 치켜들고 한껏 벌렸으며 그녀의
자지러진 감창이 별당에 울려퍼졌다.
그녀는 권진사의 허리를 끌어안고 이리저리
뒹굴었으며 그녀의 옥문에선 황소가 진흙밭
달려가는 소리가 요란하고 질퍽한 옥문에서
많은 액물이 계속 흘러내렸다.
그녀는 권진사 허리를 힘껏 껴안고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요분질 해댔고 그녀의 옥문은
야릇하게 질꺽 질꺽 소리를 내면서 흘러내린
액물로 사타구니가 온통 범벅되었다.
그녀는 옥문을 오물오물 조여가며 권진사의
양물을 잘근잘근 깨물었고 권진사의 양물이
그녀의 질퍽한 옥문을 들락날락 자극시키자
그녀는 엉덩이를 마구 들썩거렸다.
권진사는 위에서 아래로 구들장이 꺼질듯이
그녀를 격렬하게 몰아부치고 그녀는 밑에서
위로 감칠맛나는 요분질을 해대며 권진사의
양물을 계속 자극하며 흥분시켰다.
한바탕 천둥번개와 요란한 폭풍이 지나가자
그녀의 허리가 새우등처럼 둥글게 휘어졌고
잠시후 그녀는 권진사를 팔베개하고 양물을
조물락거리면서 애교를 떨었다.
"나으리~ 소녀를 마음대로 하세요."
이번엔 그녀가 권진사의 양물위에 올라타고
그녀의 옥문속에 집어넣어 엉덩이를 돌리고
들었다 내렸다 요분질을 해댔으며 자지러진
감창과 함께 그녀의 숨이 넘어갔다.
그들은 앞치락 뒤치락 합환의 열기로 황홀한
운우를 마음껏 주고받았으며, 그녀의 뜨겁고
질퍽한 옥문 속에서 한번 봇물이 터져나오자
그들의 운우는 다시 계속되었다.
권진사가 그녀의 양다리를 자신의 어깨위에
걸치고 계속되는 절구질에 그녀의 옥문에서
흘러나온 액물로 검은숲이 무성하게 우거진
계곡이 온통 범벅되어 번들거렸다.
또다시 천둥번개와 요란한 폭풍이 지나가자
그녀의 허리가 새우등처럼 둥글게 휘어지고
팔다리가 힘없이 늘어졌으며 잠시후 그녀는
권진사에게 다시 애교를 떨었다.
"나으리~ 소녀 한번 더 안아주세요."
그녀가 권진사의 품속에 깊이 파고 들었으며
탱탱하게 발기된, 그녀의 젖망울을 쓰다듬던
권진사의 손이 그녀의 무성한 숲속을 헤치자
옥문은 벌써 흥건하게 젖어 있었다.
권진사의 단단한 양물이 그녀의 옥문속으로
훓으면서 깊숙이 미끌어져 들어가자 그녀는
비명을 질렀고 권진사의 폭풍같은 절구질에
살려달라고 애원하며 울부짖었다.
"서방님~ 제발 소녀를 살려주세요."
그녀는 자신의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하며
요분질 해댔고 많은 액물이 끝없이 흘러내려
요가 흠뻑 젖었으며 그녀의 입에선 즐거움이
갖가지 교성으로 터져나왔다.
옥문에서 얼마나 많은 액물이 흘러나왔는지
사타구니가 온통 범벅되어 가끔씩 옥문에서
빠져나온 양물을 사타구니에 대충 갖다놔도
풍덩하고 옥문을 찾아갈 정도였다.
그녀는 권진사의 양물을 자신의 옥문속으로
깊숙이 받아들여 불타오르는 욕정을 마음껏
불태웠으며 한바탕 폭풍이 지나가자 그녀의
허리가 활처럼 둥글게 휘어졌다.
이방 딸의 애간장을 녹이는 권진사의 가공할
정력과 다양한 기교가 싱싱한 그녀의 불타는
욕정이 일체가 되어 그들은 여러번 짜릿하고
황홀한 절정의 쾌감을 맛보았다.
또다시 천둥번개와 요란한 폭풍이 지나가자
그녀의 허리가 새우등처럼 휘어지고 다리가
힘없이 늘어졌으며 사타구니는 온통 액물이
범벅되고 요는 흥건하게 젖었다.
그녀는 옥문을 활짝 열고 권진사의 팔뚝만한
양물을 깊숙이 받아들여 그녀의 욕정을 맘껏
불태웠고 결국에는 옥문 속에서 많은 액물을
쏟아내고 파르르 떨면서 실신했다.
그녀는 실신하여 발가벗은 알몸으로 권진사
품속에 안긴채로 잠들었으며 이튿날 아침에
일어나자 권진사는 그녀가 요위에 흘려놓은
새빨간 선홍색 핏자국을 보고 감격했다.
권진사는 이방의 딸과 함께 밤새도록 황홀한
운우를 나누었고 아침에 이방을 불러서 크게
호통을 치자, 이방이 권진사에게 사죄했으며
자기 딸을 권진사 댁으로 보냈다.
권진사가 이방의 딸과 함께 집으로 돌아오자
과부가 기다리고 있었고 과부는 고을 이방이
자신을 보쌈하려는 계책을 미리 알고 차라리
양반의 후실이 되겠다고 하였다.
그래서 권진사를 이 일에 끌어들인 것이라고
했으며 권진사는 졸지에 이방의 딸과 돈많은
과부를 모두 아내로 맞이해 질펀하게 즐기고
재산도 얻어서 편안하게 살았다.
- 옮겨온글 편집 -

[출처] 과부 탐내다 딸을 빼앗긴 이방|작성자 청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