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풍경

모든 일의 주체는 결국 자기 자신이다 - 동촌 저녁 으스럼

藝河 옆지기 淸雲 2021. 12. 15. 14:51


무지개가 우리를 속여도
우리는 그 무지개를 좋아하고..

그림자가 우리를 속여도
우리는 그 그림자를 달고 산다.

돈이 우리를 속여도
우리는 그 돈을 좋아하고..

희망이 우리를 속여도
우리는 그 희망을 끌어안고 산다.

괴테의^^
어록처럼 속임을 당하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속임에 넘어가는 것이다

시간을 짧게 하는 것은 활동이고..

시간을 견딜 수 없이
지루하게 만드는 것은 게으름이다

모든 일의 주체는 결국 자기 자신이다^♡^